MP3 10년 기술 담은 ‘옙Q2’ 출시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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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MP3 플레이어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YP-Q2)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옙(YEPP)’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MP3는 음악을 압축해 재생하기 때문에 원음이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옙Q2는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을 적용해 기술적인 압축으로 손실되는 음원을 복구해 준다. 또, 카페·교회·콘서트 등 3가지의 모드로 각기 다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 홀’ 기능도 탑재됐다. 이런 기능은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DNSe™ 3.0로 가능해졌다.

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 지점을 10개까지 자동 저장하는 ’오토 북마크’ 기능도 적용됐다. 최근 저장한 음악과 자주 감상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주는 검색기능,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하나에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유저 버튼’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옙Q2는 2.4인치 LCD창으로 동영상과 터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반면 두께는 9.9mm에 불과하다.

오닉스블랙, 펄화이트와 터키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139,000원, 8GB 179,000원, 16GB 239,000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옙 1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31일까지 옙Q2 구매자 모두에게 10종 기프트 패키지(에코백, 실리콘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어학 쿠폰 등)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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