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세상이 주목하는 MWC, 드디어 개막하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 이시흔입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가 2월 24일 오전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지상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MWC 2014의 생생함을 실감 나게 전해 드리고자 그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MWC는 지상 최대의 모바일 컨퍼런스라는 지위에 걸맞게 행사 규모도 대단합니다. 총 9관으로 구성된 피라 그랑비아 행사장에는 약 2,000여 개의 모바일 회사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중 삼성전자의 부스가 설치된 곳은 바로 네트워크 사업부 부스와 DS 부스가 있던 2관과 삼성 모바일을 만날 수 있는 3관, 그리고 삼성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는 8.1관입니다.
모든 홀을 잇는 스카이워크에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했는데요. 신제품과 신기술을 눈앞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기대감에 부푼 듯 방문자들의 발걸음은 아주 가벼워 보였답니다. 저 역시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MWC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우선 삼성전자의 모바일 부스가 설치된 3관으로 함께 내려가 보겠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부스가 바로 삼성전자의 부스인데요.
입구에서부터 ‘갤럭시11’의 멤버인 유명 축구선수들의 판넬이 벽에 커다랗게 붙어있었고, 그 아래엔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는 정말 다양한 기종의 모바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에서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까지,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전시 제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들뜬 얼굴로 사진을 찍고 제품 설명도 듣고 직접 기기를 다루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MWC 2014를 보러 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국에서 이곳을 찾았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여러 매체의 취재 열기는 정말 뜨거웠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 앞에서 리포팅을 하고 인터뷰를 요청하는 기자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활기찬 부스뿐만 아니라 치열한 취재 열기를 보여주는 미디어 존과 휴식을 즐기면서 일할 수 있게 설치해 놓은 네트워킹 가든(Networking Garden)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햇살 아래 앉아 담소를 나누고 기사를 쓰고 휴식을 취하는 각종 미디어 취재진들에게서 바쁜 행사 와중에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여러 부스에 방문해서 하나하나 제품을 체험하고자 발걸음을 옮기는 듯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다 볼 수 없는 큰 규모의 전시회장이었지만, 그 열기만큼은 바르셀로나를 달아오르게 할 만큼 가득했습니다! 말 그대로 MWC의 첫날은 엄청난 활기와 새로운 에너지가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삼성 언팩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3일간 더욱 새로운 제품과 더 많은 호기심을 해결해줄 MWC 2014가 될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MWC 2014가 더욱 궁금하다면, 내일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의 소식을 또 기다려주세요! 지금까지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 이시흔이었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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