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일상을 쓰고, 그리고,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S펜
때는 바야흐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는 ‘패블릿(phablet)’이라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스마트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기존의 스마트폰에 비해 큰 5.3형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었죠.
갤럭시 노트가 기존 스마트폰의 진화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기기인 이유는 바로 ‘S펜’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전용 터치펜인 S펜에는 첨단 센서가 장착됐는데요. 갤럭시 노트의 큰 디스플레이에서 쉽게 쓰고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손으로 연필을 쥐고 그리듯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어 ‘펜으로 쓰는 감성 스마트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쓴다’는 것은 저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누군가에겐 '얼마나 잘 쓰느냐'가 아닌 ‘쓸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사실이 됩니다. 또 다른 이에겐 아이디어를 창조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요.
오늘은 S펜의 또 다른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상을 보고, 쓰고,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S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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