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 뉴스] 속보입니다! 삼성 드림클래스 현장에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2014/01/29 by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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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 NEWS 김도담, 고아라가 뉴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도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2014년 1월 21일 SST(Samsung StoryTeller) 뉴스, 김도담입니다.

김도담이 삼성 드림클래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지금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중학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멀리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 어린 학생들은,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데요.

지금, 그 현장에 고아라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고아라 리포터~!

네! SST 리포터 고아라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 고려대학교에서는 현재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학습의 의지는 있으나 교육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읍/면/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선별된 대학생 교사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착한 프로그램입니다.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10개 학교에서 중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과연 목적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제가 직접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

SST 리포터 고아라입니다.

네! 지금 이곳은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강의장입니다. 문틈 사이로 학생들의 목소리와 선생님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는데요. 뭔가 후끈후끈한 열기가 빠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강의실로 들어가보겠습니다.

2학년 영어교실. 드림클래스 수업 현장 모습입니다.

2학년 영어수업시간. 이 학생은 교과서에 빈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빼곡히 선생님 말씀을 받아 적고 있습니다. 공부하다 보면 슬슬 잠이 올 법도 한데! 의자를 당겨 앉으며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군요.

삼성 드림클래스 수업 장면입니다.

10명 남짓한 학생들이 한 반에 배정받았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과의 소통이 매우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의 집중도도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 드림클래스 수업 현장입니다.

처음 만난 사이였기에, 언니 오빠 같은 선생님들이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다는 아이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날수록 친언니 같은 선생님의 매력에 푹 빠져 그간 쌓아왔던 고민도 자연스럽게 털어놓게 되고 질문도 스스럼없이 한다고 합니다.

삼성 드림클래스 수업 현장 모습입니다. 고아라 기자! ㅎㅎㅎ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집중해서 들으며, 아이들의 실력과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듯 보입니다. 리포터인 저도 본분을 망각하고 학생들과 함께 선생님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가는데…요…

김도담 아나운서: 흠흠, 저기 고아라 리포터~ 수업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 진행해 주시죠.

고아라 리포터: 아, 네! 죄송합니다. 수업내용이 워낙 알차고 선생님께서도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저도 모르게 학생이 되어버렸네요.^^ 그럼 이번엔 학생들의 입을 통해 삼성 드림클래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느낌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장면입니다.

네. 3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지역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매일 함께하며 쌓은 추억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고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들을 보며,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교육과 더불어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SST 뉴스 고아라 리포터였습니다.

김도담 아나운서가 삼성 드림클래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업현장! 잘 보았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앞서 전해드린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단순히 영어와 수학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고려대학교에서 현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고아라 리포터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아라 리포터 나와 주세요.

바로 '교과서 음악회'입니다! 고려대학교 대강당

네! 저는 지금 자리를 옮겨 강당 앞에 와있습니다. 이 안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펼쳐지고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바로 ‘교과서 음악회’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 교과서 음악회!

음악을 어려워하는 친구도, 그리고 음악에 흥미가 없는 친구도, 교과서로 접했던 노래여서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문을 열고 음악회장으로 들어가시죠~!

고아라 리포터가 교과서 음악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정말 많은 친구들이 모여 앉아 음악회에 대한 기대로 들떠있습니다.
‘아는 노래가 나올까?’, ‘어떤 분이 나와서 음악을 들려주실까?’, ‘클래식은 지루한거 아니야? 나 잠들면 어쩌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교과서 음악회 장면입니다.

기대감에 들뜬 학생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딱딱한 수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곳이라는 것! 마치 공부에 지쳤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교과서 음악회 공연 모습입니다.

드디어, 교과서 음악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악기인 피아노와 플룻 연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교과서 음악회 공연 모습입니다.

교과서 음악회는 공연을 하는 모든 분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계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몸짓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은 어릴 때 익숙하게 들어본 ‘할아버지의 시계’가 나오자 음악에 맞춰 손을 좌우로 흔들기도 했습니다. 무대 위의 성악가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서로간의 교류가 있음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 음악회에서 선생님들이 무대에 출연했습니다.

이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도 성악가 선생님의 공연 중, 드림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기 있는 선생님들이 직접 무대위로 올라와 학생들의 흥미를 더해주었는데요. 3주 동안 서로를 알아갔던 시간이 얼마나 뜻 깊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학생을 직접 만나 교과서 음악회에 대한 소감을 들어 보겠습니다.

2학년 학생들 인터뷰 장면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학생 여러분~!

아쉽지만 이렇게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교과서 음악회’를 통해 삼성 드림클래스가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도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도담 아나운서가 클로징 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네, 드림클래스. 정말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프로그램이네요.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고아라 리포터.

김도담, 고아라가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ST 9시 뉴스 김도담, 고아라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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