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확산에 따른 멀티미디어 전용 PC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CPU인 인텔의 ’코어2쿼드™(Core2Quad™)’를 탑재한 타워형 데스크톱 PC 「매직스테이션 BP6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어2쿼드™는 하나의 CPU에 프로세서의 두뇌 격인 코어를 4개까지 내장해 동시 다중업무 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서버나 전문가용 데스크톱 PC에만 일부 적용되던 4개의 코어가 내장된 쿼드코어 CPU를 메인스트림급인 데스크톱 PC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코어2익스트림™이 적용된 300만원 이상의 전문가용 쿼드코어 PC와 달리, 새로 나온 메인스트림급의 코어2쿼드™ CPU를 적용함으로써 높은 성능의 쿼드코어 PC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3D 게임, HD영상 재생, 디지털 미디어 편집 등을 주로 실행하는 매니아 층에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매직스테이션 BP60」은 코어2쿼드 CPU로 인해 향상된 처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신의 멀티미디어 사양을 함께 제공한다. 512MB 메모리의 최신 그래픽카드, 7.1채널 오디오,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의 하드웨어적인 사양 뿐 아니라, 용도에 따라 시스템 성능을 단축키로 제어할 수 있는 ’이지 스피드 업 매니저’, 파티션 분할을 통해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이지 파티션 매니저’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에서는 "UCC 확산으로 인한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활용도 증가와 고성능을 요구하는 3D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 등으로 인해 멀티코어 PC에 대한 시장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매직스테이션 BP60」과 같이 신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의 특화된 수요를 적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도 고성능 PC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쿼드코어 CPU가 적용된 「매직스테이션 BP60」은 코어2쿼드™ Q6600, 1GB DDR2 667MHz 메모리, 320GB SATA2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GeForce 7650 512MB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였으며, 220만원대의 가격으로 내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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