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커브드·슬림 스탠드’ 다 갖췄다, UHD 커브드 모니터 UR59C 언박싱
‘눈이 편안한 모니터’, ‘화질이 좋아 몰입감을 주는 모니터’, ‘멋진 디자인으로 내 책상을 돋보이게 하는 모니터’… 모니터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삼성전자의 ‘UR59C 모니터’는 이 모든 수식어들을 소화해낸다. △4K UHD 지원 디스플레이 △V-슬림 스탠드 △1500R 곡률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모두 찾아볼 수 있기 때문.
삼성전자가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인 모니터 ‘UR59C’엔 UHD 모니터가 갖춰야 할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이 모두 담겼다. 성능뿐 아니라 유려한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UR59C. 실제 포장 박스를 열었을 때 모습은 어떨지 삼성전자 뉴스룸이 체험해 봤다.
UHD 커브드 모니터 UR59C는?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32형 모니터. 4K 해상도에 10억 개의 색조와 2500:1 명암비를 지원한다. 고품질 콘텐츠 감상은 물론,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영상 편집 등의 사무용 모니터로도 적합하다. 세계 최초 UHD 커브드 모니터인 데다 모니터엔 1500R 곡률이 적용됐다. 때문에 사용자가 초점 거리를 맞추느라 자주 시선을 움직이고 장시간 화면을 응시해도 눈이 편안하다.
모니터부터 스탠드까지…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네?
제품 상자를 열었다. 완충재가 제품을 꽁꽁 싸매고 있다. 배송 중 파손 가능성을 대비한 장치다.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재를 풀었다. 첫째 단에는 받침대와 후면 커버 등 구성품이, 두 번째 단에는 모니터가 들어있다.
UR59C에 딸려온 구성품은 총 6가지. 입력 단자 케이블로는 HDMI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전원 장치, 받침대, 받침대 연결부 그리고 32인치 크기의 모니터가 들어있었다.
마침내 실물로 마주한 UR59C 모니터. ‘커브드’라는 특성상 제품이 다소 두꺼울 것이란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UR59C는 6.9mm[1] 두께의 ‘슬림함’을 뽐내고 있었다. 더욱이, 곡률 반경이 큰 제품 정 중앙 부분 역시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았다.
UR59C를 돋보이게 하는 핵심 부품은 메탈 소재의 V자형 스탠드. 메탈 특유의 은은한 광택 덕에 고급스러움이 배가 됐다. 여기에 1.75mm의 얇은 두께, 바닥과 살짝 떨어져 모니터를 지탱하는 V자 축에선 날렵한 구조적 미까지 느껴졌다. 이 때문에 모니터 아래 공간을 넓게 확보해 다양한 소품들도 배치할 수 있다.
꼭꼭 숨어라 케이블 선 보일라, UR59C가 지닌 숨김의 ‘미학’
제품과 구성품을 살펴봤다면 이제 설치를 해볼 차례. 이 역시 복잡한 과정없이 간단했다. 받침대 연결부와 받침대를 연결한 후, 이를 모니터에 끼우면 설치 단계의 ‘절반’ 이상을 마무리한 셈. 각 부품을 연결할 때도 미리 부품에 필요한 나사가 결합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었다.
모니터 뒤, 복잡하게 늘어진 전원 케이블과 PC 연결 케이블이 항상 신경쓰였다면 이젠 걱정을 덜자. UR59C는 이 모든 케이블들을 감쪽같이 감출 수 있게 디자인됐다. 케이블들을 꽂은 후 모니터를 지탱하는 스탠드 홈에 선들을 나란히 끼워 넣고, 커버를 닫으면 정리 끝.
멀티 태스킹의 강자 – 2가지 기기를 한 화면에
모니터 곳곳에 사용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요소도 눈에 띄었다. UR59C는 3면에 베젤이 없는 ’베젤리스’ 모니터다. 베젤이 없다 보니 모니터 화면이 더 크게 느껴졌다. 망망대해를 바라본 듯 탁 트인 느낌마저 들었다.
UR59C는 전원 장치 1개와 HDMI 단자 1개, DP 단자 1개, 헤드폰 단자 1개로 총 4개의 입력 포트를 갖추고 있다. DP 포트와 HDMI 단자는 모두 4K UHD 출력을 지원하고, PBP(Picture-by-Picture)[2]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2개의 고해상도 출력 기기를 2개 연결해 두 개의 화면으로 동시에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세계 최초 32인치 UHD 1500R 커브드 모니터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했던 UR59C 모니터. 실제 제품 상자를 열어 설치까지 직접 해 보니 참으로 간편하고 감각적인 제품이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모니터를 찾고 있었다면 지금 UR59C를 검색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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