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영상] 산악인 허영호, 기어 360과 함께 에베레스트 오르다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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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대장은 세계 7대륙 최고봉과 지구 3극점을 모두 정복, ‘어드벤처 그랜드 슬램(Adventure Grand Slam)’을 달성한 탐험가입니다. 최근 그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기어 360과 갤럭시 S7이 함께했는데요. 두 기기를 활용, 허 대장이 직접 촬영한 에베레스트의 장대한 풍경이 삼성전자 뉴스룸에 막 도착했습니다. 성공적 등반을 기원하는 부다야 의식부터 매서운 바람 속에 자리 잡은 캠프 풍경, 아찔한 아이스폴까지…. 360도 영상으로 우선 만나보세요.

※이 영상은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스마트폰) 또는 크롬 브라우저(PC)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다른 환경에선 제대로 재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실 경우 아래 영상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유튜브 앱에 바로 접속됩니다(유튜브 앱이 설치돼 있지 않다면 설치 후 확인하세요)
※삼성 기어 VR에서 전용 앱 ‘삼성 인터넷’을 이용하시면 360도 가상현실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생애 다섯 번째 에베레스트, 다시 정상에 서다 

제아무리 프로 산악인이라 해도 높은 산을 오르는 일은 늘 위험을 수반하게 마련인데요. 허영호 대장은 “등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살아 돌아오는 일”이라며 “모든 상황에 대비, 철저히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 역시 녹록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툭하면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온도와 강한 바람은 신고 있던 등산화 무게마저 버겁게 느껴지도록 할 정도였죠.

에베레스트 등반 사진

각종 난관을 극복하며 생애 다섯 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허영호 대장은 이번 등반 과정 일체를 기어 360으로 기록했습니다. 등반 전 기어 360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었던 그는 “일단 크기가 작아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출발 전 기어 360으로 찍은 영상을 몇 편 챙겨보며 ‘에베레스트도 360도로 찍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허영호 대장과 베이스캠프 풍경

일종의 산신제인 부다야 의식 장면이나 빙벽을 오르는 대원들의 모습, 베이스캠프 풍경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등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전에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에선 한쪽 풍경밖에 볼 수 없었는데 기어 360으로 촬영해온 이번 영상은 상하좌우의 모든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한층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는데요. “귀국 후 주변 사람들에게 영상을 보여줬더니 다들 신기해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허영호 대장의 등반 모습

 

‘경비행기 세계 일주’로 또 한 번 희망 전하고파

허영호 대장은 탐험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 합니다. 요즘 그의 소망은 ‘경비행기 세계 일주에 도전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건데요. 그는 “내게 산은 이상을 실현하고 즐거움을 안겨주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노력을 거듭하며 등반을 계속해왔다”며 “청소년들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찾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허영호 대장의 새로운 도전,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응원해주실 거죠? 끝으로 허 대장이 갤럭시 S7 카메라로 촬영한 에베레스트를 앨범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 사진들,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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