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맞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삼성전자 혁신 DNA 전파 주역으로 우뚝!

2015/04/22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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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이하 S/I/M)’ 개관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S/I/M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기업 박물관입니다.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 주제로 특별전 개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를 주제로 165㎡ 규모의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S/I/M은 삼성 혁신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개발’을 총 6개 주제로 나눠 제품과 묵묵히 땀 흘린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했는데요.

삼성전자는 ‘1부 개발을 말하다’에선 1969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삼성전자의 최초 사례들인 △국내 최초 자체 컬러 TV 개발(1976년) △국내 최초 64KD램 개발(1983년) △세계 최초 CDMA 휴대전화(SCH-100) 개발(1996년) 등을 당시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했습니다.

‘2부 삼성전자, 신화에 도전하다’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 TV, 휴대폰 등 대표 제품들의 개발 역사가 소개됐는데요. ‘3부 삶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에선 갤럭시 S6와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삼성전자 첨단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제품 개발 관련 시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4부 혁신의 공간을 들여다보다’에선 2000년대 삼성전자 개발자의 사무 공간이 실물 형태로 재현됐는데요. ‘5부 개발자, 혁신을 말하다’에선 삼성전자 개발자 인터뷰 영상이 재생됩니다. 마지막 전시공간인 ‘6부 미래를 상상하다’에서 관람객들은 개발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는데요.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에 개발자들이 남긴 의미 있는 사료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개발팀장으로 근무 중이던 1988년 10월 당시 수기로 작성한 1M D램 성능 분석 보고서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1998년 10월 출시된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형 휴대전화인 ‘SCH-800’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새겨진 회로기판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외환 위기가 한창이던 시절, 한 개발 담당 직원이 새겨놓은 이 문구는 위기를 극복하고 신제품의 성공을 바라는 삼성전자 전 임직원의 결의를 상징하는데요.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이 기판을 대여받았습니다.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 특별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S/I/M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에게 활짝 열린 기업 박물관, 문턱 확 낮췄다

지난해 4월 21일 과학의 날 문을 연 S/I/M은 ‘모두에게 활짝 열린 기업 박물관’을 표방하며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각종 단체 등 관람 자격을 제한했던 이전 홍보관과 달리 S/I/M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기업 박물관의 문턱을 낮춘 결과, 연간 방문자 수도 2013년 약 2만여 명에서 현재 6만6000여 명으로 3배가량 늘었습니다. 그중 약 1만 명은 초·중·고교생이었는데요. 외국인 관람객 수도 1만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S/I/M 방문한 학생들

S/I/M은 관람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꾀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참여 인원만 2000명에 이릅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이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변신해 전자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연구해보는 ‘어린이 연구소’와 자유학기제 도입에 발맞춰 기획된 중학생 대상 진로 탐구 지원 프로그램인 ‘청소년 이노베이션 워크숍’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밖에 ‘전자 산업사 투어’,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40회의 소외 계층 학생 등 지역사회 청소년 초청 행사를 실시해 약 3000명이 S/I/M을 다녀갔는데요.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도 45회 열려 약 1300명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S/I/M은 전자산업 혁신의 역사와 미래, 산업의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을 주도해온 혁신 스토리를 국내외 각계각층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왔습니다.

지난 1년간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에티오피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Alexander Stubb) 핀란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 등 국빈 방문뿐 아니라 해외 거래선과 해외 언론의 S/I/M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전자산업의 역사와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S/I/M은 올 1월 22개 미래 기술을 담은 단편 영화 ‘오늘이 바로 그 날(Today is the day)’ 상영을 시작,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상과 비전을 S/I/M 방문객과 공유했는데요. 영상에선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목장 주인 대신 양을 치는 기기, 인간의 뇌처럼 판단해 운전하는 자동차 등 미래 기술을 단란한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 S/I/M 소개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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