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에서 손쉬운 SNS 두 계정 운용까지, 삼성 ‘마이 녹스(My K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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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에 내파일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 모습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수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어졌다. 사진은 물론 중요한 메모까지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은 점차 커지고 있다.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 누군가 내 사진을 보면 어쩌지?’ 같은 걱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손쉬운 방법이 있으니 바로 ‘마이 녹스(My KNOX)’다. 마이 녹스의 강력한 보안 성능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美 국방부도 인정한 보안 플랫폼&솔루션 ‘녹스(KNOX)’

삼성 녹스 로고

녹스(KNOX)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개인·기업용 모바일 보안 플랫폼&솔루션으로 미 국방부를 비롯해 영국, 중국, 프랑스 정부 등으로부터 이미 그 보안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The Goldman Sachs)가 보안 플랫폼으로 녹스를 채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 녹스는 개인을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내장메모리에 ‘컨테이너’라 불리는 별도의 암호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컴퓨터에서 C 드라이브, D 드라이브와 같이 파티션을 나눠 쓰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나 완벽하게 분리, 암호화를 하기에 훨씬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단 점이 특징이다. 

 

내 스마트폰 안의 스마트폰, 마이 녹스

갤럭시 핸드폰을 통해 녹스를 실행한 화면

갤럭시 S4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갤럭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마이 녹스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이메일을 등록하고 마이 녹스 안에서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선택, 잠금 방식(암호와 지문인식 등)을 선택하면 초기 설정이 완료된다.

취향에 맞게 홈 방식과 폴더 방식을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다.

마이 녹스는 개인 취향에 따라 홈 방식과 폴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홈 방식을 선택하면 스마트폰 화면 전체가 마이 녹스 전용 홈스크린으로 변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폴더 방식은 폴더에 마이 녹스 보안 앱이 모아져 있는 형태로 빠르게 앱을 실행해야 할 때 편리하다.

마이녹스에 설치된 앱과 문서, 사진 등은 별도로 완전히 분리해 이용 가능하다.

마이 녹스에 설치된 앱들은 기존에 설치된 앱과 완전히 분리된다. 앱을 새로 설치해야 하는 건 물론 로그인도 따로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저장된 데이터는 마이 녹스 밖에선 접근할 수 없다. 마이 녹스에서 찍은 사진은 마이 녹스 갤러리에서만 보이는 등 사진이나 연락처도 별도로 저장된다.

이처럼 마이 녹스는 완벽하게 분리된 저장 공간을 제공하기에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녹스를 통해 모바일 은행 거래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연인과의 사진과 추억을 저장하는 비밀공간을 만들 수 있는 등 마이 녹스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

마이녹스포털과 연동되어 스마트폰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고? 마이 녹스를 사용 중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마이 녹스에 가입하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은 마이 녹스 포털과 연동된다. PC에서 마이 녹스 포털에 로그인하면 스마트폰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녹스포털을 활용해 원격으로 휴대폰을 제어할 수 있다.

마이 녹스 사용자라면 평소 패턴이나 지문 잠금을 설정해놓지 않았더라도 마이 녹스 포털을 통해 원격으로 암호를 설정하거나 화면에 ‘분실된 폰이니 전화 달라’는 메시지를 띄울 수도 있다.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중요한 데이터가 들어있다면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초기화시키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말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주의할 것. 마이 녹스를 통해 생성한 컨테이너 공간만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 녹스로 SNS 보조 계정도 편리하게 사용하자!

별도의 계정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생활 보호에서 안성맞춤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취향을 넘어 ‘필수’가 된 요즘이다. 직장 동료에게 사생활이 노출되는 걸 피하기 위해 보조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두 개의 계정을 운용하려면 로그아웃 후 새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이 녹스 컨테이너에 SNS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로그인/로그아웃을 병행할 필요 없이 원래 설치해 둔 앱으론 주 계정을, 마이 녹스에선 보조 계정을 쓰며 손쉽게 두 개의 SNS 계정 운용이 가능하다.

마이 녹스 사용자라면 한결 편하게 SNS 보조 계정을 운용할 수 있다. 마이 녹스 컨테이너에 SNS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로그인/로그아웃을 병행할 필요 없이 원래 설치해 둔 앱으론 주 계정을, 마이 녹스에선 보조 계정을 쓰며 손쉽게 두 개의 SNS 계정 운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보안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 녹스와 함께 스마트폰을 조금 더 안전하게 지켜보는 건 어떨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이 꼭 기업들에만 필요한 건 아니다.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리해 저장하는 일은 개인에게도 유용하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사자성어는 정보화 사회인 요즘에도 여전히 적용된다. 강력한 보안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 녹스와 함께 스마트폰을 조금 더 안전하게 지켜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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