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완벽을 향한 여정_카메라 편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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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7·S7 edge 완벽을 향한 여정 3. 카메라 편

드디어 일곱 번째 갤럭시가 공개됐습니다.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성능인데요. 스마트폰 가운데 세계 최초로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밤과 같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S7 엣지의 사진입니다.

또한 △스크린을 플래시로 활용하는 ‘셀피 플래시(Selfie Flash)’ 기능 △동영상과 같은 생생함을 사진에 담는 ‘모션 파노라마(Motion Panorama)’ 기능 등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그야말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뿌리부터 다시 한 번 혁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로 어디서든 선명하게

스마트폰 카메라의 대표적 장점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거죠.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도가 낮을 땐 선명하게 촬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뚜렷했습니다. 갤럭시 S7은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탑재로 이 같은 지적을 가뿐히 극복했습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는 피사체의 상(像)을 담는 이미지 픽셀과 초점을 맞추는 위상차(位相差) 픽셀을 함께 사용하도록 제작됐는데요. 이는 일부 고사양 DSLR 카메라에만 적용된 기술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선 세계 최초로 갤럭시 S7에 도입됐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vs 갤럭시 S7 기존 스마트폰 위상차 인식 오토포커스 센서 전체 픽셀 중 5% 미만이 위상차 인식 갤럭시 S7 듀얼 픽셀 센서 100% 전체 픽셀 모두 위상차 인식 위상차 인식 오토포코스의 원리 기존 스마트폰 위상차를 인식할 수 있는 픽셀 수가 한정돼 있어 포커스를 맞추기 위한 시간이 필요 갤럭시 S7 모든 픽셀이 사람의 눈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포커스를 포착 큰 픽셀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임

오늘날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부분의 DSLR 카메라는 렌즈에서 들어오는 빛을 2개의 이미지 센서에 나눠 보내 두 빛 간 거리가 맞도록 조절, 초점을 맞추는 ‘위상차 오토 포커스’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엔 이러한 위상차 기능이 일부 픽셀에만 있었지만 갤럭시 S7은 모든 이미지 픽셀이 위상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사진을 찍는 갤럭시 S7입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의 장점은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촬영할 때 더욱 두드러집니다. “저(低)조도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 갤럭시 S6 카메라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빠른 오토 포커스 속도를 보이죠. 어때요, 고난도 야간 촬영 시에도 끄떡없겠죠?

Galaxy S6 F1.9 Galaxy S7 F1.7로 25% 상승 , 후면 픽셀사이즈 Galaxy S6 1.12㎛ Galaxy S7 1.4㎛로 56% 상승

▲갤럭시 S6(영상 왼쪽), 갤럭시 S7 카메라 성능 비교 영상

또한 갤럭시 S7은 이전 제품보다 56% 커진 1.4um 크기의 이미지 픽셀을 적용하고 25% 밝아진 F1.7 렌즈를 탑재, 동일 환경에서 촬영해도 전작 대비 약 95% 많은 빛을 받아들여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 플래시가 되다_‘셀피 플래시’

셀피(selfie) 촬영은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갤럭시 S7의 전면 카메라는 이번에도 진화를 거듭해 ‘셀피족(族)’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전망입니다. 일단 후면 카메라와 동일한 F1.7 렌즈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플래시 동작이 필요한 환경에서 셀피를 촬영할 때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자체를 플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셀피 플래시’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큰 화면 자체를 플래시로 활용하면 LED 플래시보다 부드러운 ‘면(面) 광원’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화사한 얼굴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셀피 플래시 기능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화면 자체가 플래시로 작용, 사진이 화사하게 찍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셀피 플래시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 자체가 플래시로 작용, 사진이 화사하게 찍힙니다

갤럭시 카메라로 셀피를 즐겨 찍는 사용자에게 ‘뷰티(beauty) 모드’는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갤럭시 S7 카메라는 기존 뷰티 모드(뷰티페이스 샷)에 입체 조명 효과를 추가했는데요. 셀피 촬영 시 인식된 얼굴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조명을 더해 이목구비를 더 또렷하고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뷰티(beauty) 모드'로 셀피 촬영 시 인식된 얼굴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조명을 더해 이목구비를 더 또렷하고 밝게 만들어 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노라마샷, 또 한 번 진화하다_‘모션 파노라마’

지난 2010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S를 통해 사용자가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보다 훨씬 넒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샷’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그런가 하면 2014년엔 이를 전면 카메라에 접목, 최대 120도 화각으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도록 한 ‘와이드 셀피’ 모드를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모션 파노라마’의 기능으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입니다.

갤럭시 S7 카메라에선 좀 색다른 파노라마 샷 기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모션 파노라마’ 기능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모션 파노라마는 파노라마 샷을 촬영하는 동안 피사체의 움직임까지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데요. 촬영 방식은 기존 파노라마 샷과 동일하지만 한 차례의 촬영으로 스틸 컷과 모션 파노라마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촬영 직후 본인이 찍은 모션 파노라마 영상을 화면 터치로 검색할 수도, 기기 자체를 움직여 촬영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사진에서도 동영상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겠죠?

 

폰카로 손떨림 보정 타임랩스 영상을?_‘하이퍼랩스’

갤럭시 S7엔 오랫동안 촬영한 영상을 압축,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법을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하이퍼랩스(Hyperlapse)’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습니다. 피사체가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촬영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자동 선별하는 ‘어댑티브 VDIS(Video 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이 포함, 하이퍼랩스 모드를 채택하면 누구나 손쉽게 ‘손떨림이 보정되는 타임랩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7으로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 함께 감상해보시죠.

갤럭시 S7으로 찍은 석양이 지는 다리에서 한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진입니다.갤럭시 S7으로 건물의 각 층이 보이도록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갤럭시 S7으로 찍은 두 사람이 춤을 추는 사진입니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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