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에서 쓰고 그리는 모든 것, 삼성 노트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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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 중 ‘삼성 노트(Samsung Notes)’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있습니다. 각종 필기와 그림을 한 곳에서 작성, 관리할 수 있는 앱이죠. 노트의 모든 게 집대성된 삼성 노트 앱,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 S펜으로 작성한 모든 것, 한눈에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S펜의 사용성에 따라 S노트·메모·액션메모·스크랩북 등 개별 앱을 지원했는데요. 갤럭시 노트7에선 S펜으로 쓰고 그린 결과물이 전부 삼성 노트에 통합, 보관됩니다. 이를테면 △강의 필기 △아이디어 스케치 △녹음하며 작성한 회의록 △꺼진 화면 메모 등을 모두 삼성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죠.

삼성노트 마크

 

#2. ‘진짜 펜으로 쓴 것 같은’ 손글씨

갤럭시 노트7 S펜은 이전 제품에 비해 정교하게 제작돼 필기감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일단 한눈에 봐도 펜촉이 매우 가늘어졌는데요. 갤럭시 노트7 S펜 개발진은 이전까지 1.6㎜였던 S펜의 펜촉 지름을 0.7㎜로 절반 이상 줄여 진짜 펜을 사용하듯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 감촉을 구현했습니다. △만년필 △캘리그래피 펜 △연필 △펜 △형광펜 등 총 5종(種)의 펜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한 화면 내에서 펜의 종류나 색상, 굵기 등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지우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나 손글씨를 텍스트로 인식, 변환시키는 것도 편리합니다.

손글씨 기능

 

#3. 노트7 안으로 들어온 그림 도구 7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삼성 노트의 ‘그림판’에서 여러 가지 붓으로 변신합니다. △수채화 붓 △유화 붓 △서예 붓 △연필 △파스텔 △에어 브러시 △마커 펜까지 다양한 그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같은 색상이라도 투명한 수채화 느낌, 부드러운 파스텔 질감 등 도구별 특성이 생생하게 표현됩니다. 특히 유화 붓은 실제 캔버스에서 물감으로 채색하듯 붓 터치에 따라 색상이 섞이는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S펜으로 완성한 그림은 삼성전자 그림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펜업(PEN.UP)’에 바로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S펜 그림 도구, △수채화 붓 △유화 붓 △서예 붓 △연필 △파스텔 △에어 브러시 △마커 펜

 

#4. 키패드·이미지·음성 활용도 자유자재

삼성 노트는 △키패드 △손글씨 △그림판 △이미지 △음성 항목으로 구성돼 S펜으로 작업한 필기와 그림뿐 아니라 기타 입력 방식도 다양하게 구현, 통합합니다. 예를 들어 키패드 입력 시엔 단순히 타이핑만 가능한 게 아니라 말머리 번호나 기호 선택, 서체 조정까지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항목에선 갤러리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혹은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음성’을 선택하면 곧바로 녹음이 시작되는데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삼성 노트 안에서 필요한 내용을 녹음하는 동시에 키패드나 손글씨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는 △키패드 △손글씨 △그림판 △이미지 △음성 항목으로 구성돼 S펜으로 작업한 필기와 그림뿐 아니라 기타 입력 방식도 다양하게 구현, 통합합니다

 

#5. ‘내 마음’ 읽는 듯… 자연스러운 UX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 기능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한 점 역시 삼성 노트의 미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키패드 입력 시엔 자판과 서식도구가, 그림판 선택 시엔 붓과 팔레트가 나타나는 등 화면 구성이 달라지지만 전체적인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은 화면이 바뀌어도 단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그림판에선 배경 없는 페이지, 손글씨에선 공책처럼 줄이 쳐진 페이지가 각각 제공됩니다. 사용자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상황에 딱딱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죠. 페이지 형식도 새로워졌는데요. 기존 S노트는 실제 공책처럼 한 장씩 옆으로 넘기는 형식이었지만, 삼성 노트에선 위아래 스크롤 기능을 더 자주 쓰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습관에 맞춰 페이지를 아래로 계속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키패드 입력 시엔 자판과 서식도구가, 그림판 선택 시엔 붓과 팔레트가 나타나는 등 화면 구성이 달라지지만 전체적인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은 화면이 바뀌어도 단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6. 작업 결과물, 액자형 리스트로 한눈에

삼성 노트는 사용자의 작업 결과물을 한데 모아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 관리하는 앱이지만 사용하기에 전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S펜으로 만든 결과물의 경우, ‘리스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액자 형식의 목록만 봐도 각 노트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리스트가 바둑판 구획하듯 일률적이지 않고 노트별 내용과 분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점도 눈에 띕니다. 목록 형식을 선택하면 섬네일 이미지와 함께 자신이 작성한 노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노트별 카테고리를 구분, 입력해두면 카테고리별 노트만 모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액자형 리스트로 작업 결과물을 볼 수 있다

 

#7. 노트7에서만? 태블릿 등 모든 갤럭시로!

2016년 8월 현재 삼성 노트는 갤럭시 노트7에서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됩니다. 하지만 향후 삼성 노트의 활용 범위는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메모나 스크랩북 앱이 노트 시리즈 외의 갤럭시 제품에서 사용됐던 것처럼 삼성전자는 (S노트·메모·액션메모·스크랩북 등을 통합한) 삼성 노트 역시 향후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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