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집중탐구 ④] 디자인, 디테일한 세련미를 더하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은 디스플레이와 프레임, 뒷면 카메라 부분의 작은 요소들 하나하나까지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9은 전작 대비 더 베젤을 줄이고,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체를 감싸는 메탈 프레임은 유광과 무광을 함께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갤럭시 노트9과 S펜, 가죽커버 등 액세서리 색상을 다채롭게 조합해 사용자의 자기표현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꽉찬 블랙 화면…세련미 더하고 몰입감 강화
갤럭시 노트9은 노트 시리즈만의 사각형 디자인에, 제품 전면 전체가 블랙으로 꽉 찬 것 같은 느낌이 더해졌다. 위, 아래 베젤 부분을 줄이고, 홍채인식 스캐너는 눈에 잘 띄지 않게 감춰졌다. 또한 역대 최대인 6.4형의 화면 색상을 베젤 부분과 맞춰 더욱 검게 만드는 등 일체감을 높이는 동시에,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길 때 몰입감을 향상시켰다.
제품 뒷면에서도 색상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 이뤄졌다. 제품 색상과 관계없이 검정색이던 뒷면 카메라 데코 부분까지 갤럭시 노트9의 네 가지 색상에 맞춰 동일한 색상을 부여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이아 커팅으로 프레임에 ‘엣지’를 더하다
갤럭시 노트9의 옆면 프레임은 직선과 곡선, 유광과 무광 요소를 결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품을 둘러 싸고 있는 메탈 프레임을 3등분으로 나눠 양 옆을 직선으로 커팅하고, 유광을 적용했다. 반대로 가운데 면은 곡선과 무광을 적용해 서로 다른 요소들이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도록 디자인했다. 유광으로 처리된 양쪽 면은 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한층 세련된 느낌을 발산한다.
이러한 독창적인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프레임을 깎고 색상을 입히는 공정에도 변화가 있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프레임을 직선으로 깎는 ‘다이아 커팅(Dia-Cutting)’ 공법을 적용해, 날렵한 직선을 만들어내도록 했다.
▲갤럭시 노트9 프레임에 다이아 커팅 공정 후 제품에 색상을 입히고 있다.
파란색 기기-노란 S펜…자기표현 강화
스마트폰 색상은 사용자가 자기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이용자들이 갤럭시 노트9으로 한결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폰과 S펜의 새로운 조합을 탄생시켰다.
트렌디한 감성의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오션 블루 제품에 옐로우 색상의 S펜을 탑재한 것. 라벤더 퍼플과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은 각각의 제품과 동일한 색의 S펜이 들어있고, 꺼진 화면에 필기를 할 때 S펜과 동일한 색상으로 메모가 되도록 해 사용자의 개성을 더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색다른 조합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각각의 S펜을 별도로 살 수도 있다.
S펜의 변화와 함께 포장박스(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운 옷을 입었다. 박스 전면에 제품 이름과 로고 대신 S펜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또 S펜 색상을 박스에 적용시켜 제품 색상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취향따라 고르는 가죽커버-톡톡 튀는 ‘무선 충전 듀오’
다채로운 요소들의 조합 속에서 사용자가 자기 삶의 변화와 독창성을 추구할 수 있게 하는 ‘믹스 앤 매치’ 스타일도 갤럭시 노트9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믹스 앤 매치’ 디자인 방향에 맞춰 갤럭시 노트9 액세서리를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가죽 커버는 블랙, 브라운, 레드, 옐로우, 블루의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죽 커버는 스타일 커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얇게 디자인돼, 마치 갤럭시 노트9이 몸에 잘 맞는 가죽 재킷을 입은 듯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
톡톡 튀는 갤럭시 노트9 액세서리로 ‘무선 충전 듀오’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9 충전 스탠드와 또 다른 충전 패드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9과 함께 글로벌 무선충전규격(Qi)과 호환되는 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복잡한 연결선을 최소화하면서 충전*과 제품 사용의 편의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충전 스탠드와 패드 모두 급속 충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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