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 소개합니다” QLED TV 인도에서 첫 선 보이던 날
지난 2일 인도 델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인 ‘QLED TV’ 론칭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올해 신제품 TV 론칭 행사는 QLED TV와 ‘더 프레임’을 소개하는 자리인 동시에, 인도 가전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론칭 이벤트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QLED TV의 화질과 더 프레임의 디자인, 13억 인구의 인도를 매료시키다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프레스 컨퍼런스 장 사진
삼성전자 QLED TV 론칭 행사장에는 미디어 기자와 디스트리뷰터는 물론, 인도의 유명한 라이프 스타일 사진작가인 파이잔 파텔(Faizan Patel), 여행 및 패션 블로거인 팔라비(Pallavi)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QLED TV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작가 파이잔 파텔(왼쪽)
인도 인기 사진 작가 파텔씨는 “웨딩 사진과 라이프 스타일을 찍는 데 색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QLED TV는 비비드한 컬러는 물론 HDR 화질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다른 TV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숨어있는 배경까지도 제대로 표현해주는 밸런스 있는 화질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인도 패션 블로거 팔라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더 프레임에 대해 소개 글을 남겼다
행사장을 찾은 인도 패션 블로거 팔라비는 더 프레임을 보고 “꼭 갖고 싶은 TV”라고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처음 봤을 때,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간 액자인줄 알았는데 TV라는 점이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총괄을 맡고있는 홍현철 전무는 이번 론칭 행사에서 QLED TV와 더 프레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론칭 행사장 안에는 QLED TV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QLED TV는 컬러 볼륨을 100% 표현할 수 있는 TV로서, 영상이 밝아지면 색이 희미해지고, 영상이 어두워지면 디테일이 사라지는 기존 TV와 달리 영상의 세밀한 디테일과 색 하나하나를 100% 살려주죠. QLED TV가 표현하는 다양하고 선명한 색에 매료된 관람객들은 한동안 전시장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1.8㎜밖에 되지않는 투명한 선 하나로 주변 기기들을 연결해주는 인비저블 커넥션과 리모컨 하나로 게임기, 셋톱박스, 오디오 등을 제어하는 원리모트(One Remote) 또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선 QLED TV와 더 프레임의 특장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세미나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인도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1위, 삼성
삼성전자는 인도의 지역 특성과 생활습관 반영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벌빨래가 가능한 액티브워시 역시 인도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이었죠. 지난해에는 주변 소음이 많은 인도 소비자들의 시청 환경을 고려해 사운드를 강조한 TV ‘조이비트’(joybeat) TV를 소개했습니다. 조이비트는 TV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 높은 음역대를 처리 할 수 있는 스피커 ‘트위터’(Tweeter)를 내장해 배우나 가수의 목소리를 맑고 시원하게 들려주는 TV로서, 삼성전자가 인도 현지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선보인 ‘Make for India’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메이크 포 인디아(Make For Indi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조이 비트와 더불어, 올해 론칭 행사에서는 조이커넥트(Joy Connect)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조이 커넥트는 인터넷 없이도 TV와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TV 사운드를 휴대폰으로 연결하고 휴대폰에 이어폰을 꽂으면 주변이 시끄러워도 나만의 영화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인도 사람들에게 꼭 맞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ke for India’는 단지 ‘제품의 현지화’에만 국한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수리야 서비스’ 역시 대표적인 ‘Make for India’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리야 서비스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535대의 서비스 밴이 인도 전역을 누비며, 제품 수리뿐 아니라 사전점검·클리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기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전자기기 충전이 힘든 고객을 위해 발전기를 탑재, 기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올해 초 인도에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30%가 넘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2대 중 1대가 삼성 TV로 판매되며 사랑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인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로 인도 TV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고히 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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