낢이 그린 Green 그림_제3화 ‘어디에서나 불편함이 없도록’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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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와 다른, 그 나라의 문화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를 받고 ‘팁’을 내는 것처럼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일이 당연시되거나, 평소처럼 귀여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이 어떤 나라에선 무척 실례되는 행동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다른 문화권에 갈 때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자칫하면 좋은 의도로 한 접근이 큰 실례로 오인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세계인을 상대하는 기업들이라면 반드시 각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그 나라의 국민을 배려해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오히려 그들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되니까요. ‘우리가 줄 수 있는 배려’가 아니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배려’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이야말로, 세계인을 위한 진짜 배려이자 지속가능한 경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낢이 그린 Green 그림 세 번째 시간은 바로 이 ‘배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인을 위한 삼성전자의 ‘진짜’ 고객 서비스, 함께 만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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