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 같은 이야기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다’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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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수많은 동화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말은 그야말로 완벽한 ‘해피 엔딩’을 상징하는 표현이죠. 사실 동화 속 왕자와 공주가 멋진 키스로 끝을 맺는다 해도 현실에선 그 이후의 삶이 남아 있는 법이고, 그 삶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화 속 이야기가 늘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건, 아이들이 살게 될 현실 역시 행복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 아닐까요?

아프리카 콩고로 파견을 나갔던 삼성전자의 한 직원도 열악한 환경 속 아이들을 위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과 함께 동화 만들기를 시작한 지 9개월. 아프리카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소망을 담은 <코코와 무지개 붓의 색칠여행>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정을 동화 같은 한편의 영상으로 함께 만나 보실까요?

* <코코와 무지개 붓의 색칠여행>은 교보문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동화책의 수익금은 전액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됩니다.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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