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에어컨이 바꾸는 일상_②‘깐깐 디자이너 부부’ 마음 사로잡다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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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사진 왼쪽)·이은태씨 부부

같은 제품이라도 사람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능과 내구성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명 ‘가성비(가격 대 성능 비율)’를 꼼꼼히 따지는 ‘실속파’도 적지 않죠. 오늘은 제품이 지니는 다양한 가치 중에서도 ‘디자인’을 선택의 핵심 요소로 여기는 한 부부의 얘길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직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기 위해 평소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가전제품 역시 다양한 후보를 두고 신중하게 선택하되, 디자인을 유독 까다롭게 살피는 편입니다. 얼마 전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마음에 드는 에어컨 구매에 성공했는데요. 디자인에 관한 한 누구보다 깐깐한 이 부부의 선택을 받은 제품, 궁금하시죠?

 

올 초부터 사려던 에어컨, 6월까지 구매 미룬 이유

“전자제품 구매 시 디자인을 가장 중시한다”는 서은주(사진 왼쪽)·이은태씨 부부▲“전자제품 구매 시 디자인을 가장 중시한다”는 서은주(사진 왼쪽)·이은태씨 부부

서은주·이은태씨 부부가 에어컨 구매를 생각한 건 올 초부텁니다. 쓰던 에어컨이 오래돼 새 제품을 들여놓기로 한 건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무더위가 시작된 6월까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이 괜찮은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죠. 서은주씨는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일해 그런지 성능이 아무리 우수해도 외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편”이라며 “시각적으로 예쁘면서도 기능적인 제품을 찾다보니 에어컨 구매를 자꾸만 미루게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무풍에어컨으로 인테리어한 거실에 앉아있는 부부

몇 달을 고민하던 중, 두 사람의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이하 ‘Q9500’)’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가 마음에 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은태씨는 “여름철은 다가오는데 계속 (에어컨 구매를) 미룰 수도 없어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려던 차에 Q9500을 발견하게 됐다”며 “내심 ‘디자인 쪽은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까지 생각했는데 때마침 기능과 외관 모두 훌륭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부분은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세심함이었는데요. 이를테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설계된 날개’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위해 내려진 결정이 이들 부부의 눈에 정확하게 포착된 거죠.

 

“에어컨 꺼달라던 손님, 이제 편하게 구경하고 가요”

서은주·이은태씨 부부가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의류 매장 내부 전경▲서은주·이은태씨 부부가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의류 매장 내부 전경

부부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남성 의류 브랜드 ‘다사르토(Dasarto)’와 여성브랜드 ‘앤서링버드(Answering bird)’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이 공간은 두 사람이 직접 디자인한 의류를 선보이는 매장인 동시에 부부만의 아늑한 작업 공간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이곳에도 Q9500가 설치됐는데요. 어디든 자연스레 녹아드는 Q9500의 디자인에 반한 부부가 ‘우리 매장에 놓아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 결과였죠.

실제 구매 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은태씨는 Q9500에 대해 “간혹 ‘여기 에어컨이 있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간과의 조화가 탁월한 제품”이라며 “매장 한편을 엄연히 차지하고 있지만 공간 구성에 방해된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는데요. 에어컨이 튀지 않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손님들도 더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겠죠?

서은주·이은태씨 부부는 “무풍냉방 덕에 손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게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서은주·이은태씨 부부는 “무풍냉방 덕에 손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게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Q9500 설치 이후 매장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호응이 큰 부분은 단연 ‘무풍냉방’ 기능입니다. 여름철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게에 들르는 손님들의 경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가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겉옷 등으로 ‘완전 무장’시키곤 하는데요. 간혹 “에어컨을 꺼달라”고 요청하는 손님들까지 있을 정돕니다.

하지만 Q9500을 들여놓은 후부터 이런 광경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무풍냉방 기능이 말 그대로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이죠. 에어컨을 번거롭게 껐다 켰다 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고객 만족도까지 높아지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에어컨 바람 싫은 아내도, 더위 타는 남편도 ‘대만족’

서은주 이은태씨 부부와 고양이 두 마리

Q9500을 집과 업무 공간에 설치하면서 이제 부부는 거의 모든 일상을 무풍에어컨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냉방에 관해 상호 타협점을 찾았다는 사실입니다. 무풍냉방 기능 덕에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서은주씨와 더위를 많이 타는 이은태씨 모두 만족스러운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이은태씨는 “아내가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 이제까진 에어컨을 잠깐 틀었다 끄길 반복했었다”며 “이젠 오전에 에어컨을 가동해 온도를 적당히 낮춘 후 무풍냉방 기능을 활용하면 돼 바람 없이도 실내가 쾌적하게 유지된다”고 말했는데요. 실내가 쾌적해진 만큼 일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능률도 그에 비례해 오르겠죠?

제품 디자인에 신경 쓰는 만큼 부부는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집안 곳곳엔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 소품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Q9500은 부부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두 사람은 “과거 투박한 디자인의 에어컨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거실 분위기가 몰라보게 밝아졌다”고 입을 모읍니다. 무풍냉방 기능으로 쾌적하게 바뀐 집과 매장, 두 공간에서 펼쳐질 부부의 일상에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360도로 보는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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