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중심에서 ‘새로운 빅스비’가 펼쳐지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부 카탈루냐(Catalunya) 광장에 ‘빅스비 스튜디오’를 열었다.
23일부터 다음 달 3일(현지 시간)까지 운영하는 ‘빅스비 스튜디오’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빅스비 기능을 맘껏 체험해볼 수 있는 곳. 특히 이번에 빅스비 지원 언어를 영국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유럽지역까지 확장하게 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체험관 형태의 공간을 마련했다.
‘빅스비 스튜디오’에서는 삼성전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기본적인 빅스비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빅스비 비전, 요리, 게임, 결제와 관련한 유용한 팁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빅스비를 이용해 TV, 세탁기, 조명 등을 손쉽게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고, 빅스비 비전 기능으로 카탈루냐 광장 주변 장소들을 살펴보거나, 재미있는 게임, 삼성페이 결제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활용해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 날씨, 음악, 맛집, 내비게이션 등 ‘빅스비 캡슐(Capsule)’ 서비스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빅스비 스튜디오’에서는 스페인에 특화한 축구, 요리, 숙박 등 캡슐들도 다채롭게 써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23일 개관 이후 하루 동안 약 600명의 방문객이 ‘빅스비 스튜디오’를 찾았다. 방문객들은 말만으로 손쉽게 가전들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아이들과 삼삼오오 체험관을 찾아 빅스비 기반 캐주얼 게임을 즐기거나, 스페인 현지에 특화된 축구 캡슐 ‘라리가(La Liga)’, 부동산 캡슐 ‘아이디얼리스타(Idealista)’ 등을 이용하며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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