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보낸 한 시간

2014/08/26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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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젊음의 거리’ 홍익대학교 입구(이하 ‘홍대’)에 삼성전자 가전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가 문을 열었다고 해 가봤습니다.

“정말 가전 매장 맞아?”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이런 의문을 절로 들게 하는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바셋(Paul Bassett)’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널찍하고 확 트인 공간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1층 전경

 

#1. 아이스 룽고 한 잔 마시며 한숨 돌리기

일단 폴바셋 카운터로 가 아이스 룽고를 한 잔 주문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꽤 이른 시각이지만 테이블은 대학생처럼 보이는 고객들로 빼곡합니다. 가전 매장 한 편에 자리 잡은 카페인 만큼 협소한 공간에서 테이크아웃 메뉴만 주문받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홍대점 풀바셋 매장

커피향 은은한 폴바셋 매장에서 살짝 시선을 돌리니 카메라·스마트폰·노트북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뭐든 직접 체험해본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성향을 감안, 관람객이 모든 기기를 자유롭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꾸며놓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춰 카메라 제품을 1층에 진열했습니다.

 

#2. 테마별 ‘라운지존’서 4색 라이프 스타일 만나기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엔 여느 매장과 달리 ‘라운지존(lounge zone)’으로 불리는 공간이 총 네 곳 있습니다. 각 존은 젊은이의 취미와 생활 습관 등을 반영, 주제별로 조성된 게 특징인데요. ‘키덜트 라운징(Kidult Lounging)’은 멋진 피규어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삼성 UHD 모니터로 공간 구석구석 놓여 있는 미니 피규어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죠.

키덜트존 사진, 다양한 키덜트 제품들이 진열되어있다.

멋진 1인 가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부티크 라운징(Boutique Lounging)’을 방문해보세요.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에서 갓 내린 스파클링 워터를 음미하며 삼성 커브드 TV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 한 번쯤 상상해보는 것도 좋겠죠?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에선 여행지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들을 손쉽게 분류, 감상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액티브 라운징(Active Lounging)’은 활동적 취미를 지닌 사용자를 위한 가전 제품을 모아 놓은 공간입니다.

트래블라운징(왼쪽)과 액티브라운징(오른쪽)

 

#3. 곳곳에 휴식 공간… ‘3개 층 원스톱 쇼핑’ 즐기기

4개 라운지존을 둘러본 후 2층으로 올라오니 역시 널따란 공간에 최신 가전제품이 보기 좋게 전시돼 있습니다. 쇼핑 도중 지친 고객이 잠시 쉴 수 있도록 매장 한쪽에 편안한 소파를 배치해둔 센스도 돋보이네요.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휴식공간

3층은 삼성 제품 전용 서비스 센터로 꾸며져 있습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최신 트렌드 탐색부터 본격 쇼핑과 휴식, 애프터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원스톱 쇼핑 공간’인 셈입니다.

3층은 서비스센터 모습

어떠세요, 여러분이 갖고 있던 전자제품 매장의 고정 관념이 어느 정도 깨지셨죠? 꼭 특정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홍대에 가실 땐 멋진 카페나 독특한 패션숍에 들르듯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 한 번 들러보세요.

이상, ‘단순 가전 매장’이 아니라 ‘어엿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한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방문을 ‘강추’하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C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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