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 드림樂서’ 닻 올렸다
삼성전자와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5 드림樂(락)서’가 5월 13일 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올 한 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중고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그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는 ‘꿈이 가득한 곳, 이곳은 꿈의 빌리지 드림樂서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경기 북부 지역 소재 59개 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2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 드림樂서’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의정부 편’ 행사 1부는 △자신의 흥미·재능·관심 직업 등을 알아보는 ‘진로 액션 플래닝’ △여러 가지 전공과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드림투어(dream tour)’ △직종별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카페’ △4개 분야 롤모델과 진로·직업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롤모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드림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터 관련 체험 수업에 참여한 중고생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2부에선 ‘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방송인 줄리안, 김수영 작가, 삼성전자 임직원 등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임희철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사원은 ‘자신의 가치에 확신을 갖고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고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장 한편엔 체험형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는데요. 다 자라면 ‘널 응원해’란 메시지가 나타나는 ‘메시지콩 화분 만들기’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퀴즈·미션 등을 실시하는 사전 프로그램과 멘토의 편지 발송, 진로 설정에 활용 가능한 교제 제공 등 사후 프로그램도 시행해 중고생들의 진로 설정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인데요.
‘2015 드림樂서’는 올해 10월까지 10회 진행되며 의정부를 시작으로 논산, 광주, 용인, 강원, 화성, 대구, 천안, 수원 등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드림樂서는 삼성전자가 청소년에게 체계적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 교육 축제’입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중고생이 참여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부사장)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