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전자 5G 기술 혁신의 이정표_다중셀 핸드오버 기술
삼성전자가 최근 5G 핸드오버(handover) 기술 시연에 성공, 5G 기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기지국 사이를 이동하면서도 끊김 없는 통신을 구현하는 핸드오버 기술은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5G 기지국 세 곳을 시속 25㎞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평균 기가급 데이터 속도로 핸드오버를 구현, 업계 최초로 5G 다중 셀 핸드오버(multi-cell handover) 기술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해 5G의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고주파 대역인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를 이용하면 초당 기가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지만 저주파에 비해 전파 손실이 크고 도달 거리도 짧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통신기술과는 달리 전파를 특정 방향으로 더 멀리 보낼 수 있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적용, 복잡한 조건에서도 끊김 없는 이동통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수원 소재 삼성디지털시티 내 세 건물 사이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도 기가급 데이터 속도의 통신을 끊김 없이 구현한 5G 다중 셀 핸드오버 기술 시연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5G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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