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2인의 ‘CES 2017’ 취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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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이 개최됐다. 전 세계 각국의 주요 미디어가 총집결,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던 행사장에서 전문 취재진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로 현장을 누빈 이들이 있다. 삼성전자 CES 특별 취재팀의 일원으로 이곳을 찾은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이하 ‘대학생기자단’)이 바로 그 주인공.

‘우수 활동자’ 자격으로 올해 CES 취재 기회를 거머쥔 대학생기자단 4기 김승우·박미지씨가 삼성전자 뉴스룸에 생생한 취재 후기를 보내왔다. 때마침 다음 달 5일까지가 대학생 기자단 5기 모집 기간이다. 5기 지원을 고민 중인 대학생이라면 좀 더 집중해서 읽어볼 것!

 

가장 안 잊히는 경험?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의 ‘생생 토크’

올해 CES 2017이 열렸던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부스 수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올해 CES 2017이 열렸던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부스. 규모에서부터 다른 기업을 압도한 이곳은 일정 내내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CES는 그 해 최신 제품과 첨단 기술은 물론, 업계 트렌드까지 ‘미리 보기’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 CES 행사장을 찾는 두 사람에게 주어진 최대 ‘미션’은 “다양한 IT 관련 관심사를 지닌 방문객을 최대한 많이 만나 대화 나누는 것”이었다. 김승우씨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방문객 사이를 누비며 ‘기자’ 명함을 들고 취재에 나서니 무척 설레면서도 긴장되더라”고 말했다. “여느 행사와 달리 방문객들의 IT 지식 수준이 상당했어요. 자연히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졌죠. 평소라면 접하기 어려웠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마주하며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기자단 두 명에게 발급된 출입증▲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기자단 두 명에게 발급된 출입증.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안겨준 물건이다

 

미래 주방 풍경 한눈에 볼 수 있었던 ‘빌트인 부스’ 인상적

CES 취재 열기는 행사 개막 전부터 대단했다. 실제로 공식 일정을 하루 앞둔 4일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은 CES 방문객과 글로벌 미디어 취재진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일부는 비좁은 현장에서 최고의 기사와 사진을 송고하기 위해 바닥에 주저앉아, 혹은 무릎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기도 했다.

일정 내내 행사장 곳곳을 누볐던 박미지씨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공간은 어디였을까? “빌트인 부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공간이어서 그런지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모두 ‘미래 주방’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꼈거든요. 바쁜 현대인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와 메탈 소재로 품격을 더한 가전 디자인을 보며 자연스레 미래의 주방 인테리어가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아, 현장에서 각계각층 사람들을 만나 미래 가전을 주제로 대화 나눈 기억도 생생하고요.”

CES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관람객들CES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

삼성전자 빌트인 부스 전경▲이번 일정 내내 박미지씨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삼성전자 빌트인 부스 전경

QLED TV가 선사할 새로운 거실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한 ‘모뉴먼트(Monument)’ 존 역시 두 사람에게 잊히지 않을 기억으로 남았다. 승우씨는 “단순한 제품 기능 강조에 그치지 않고 삶과의 조화를 이뤄낸 연출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QLED TV를 통한 일상 변화가 잘 표현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미지씨는 “QLED TV에 관한 설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TV’란 대목”이라며 “CES 부스를 둘러보며 그간 갖고 있던 TV 관련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고, 향후 TV가 또 어떤 혁신을 이뤄낼지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많은 관람객 들이 앉아서 무언가를 보고 있다

웅장한 디스플레이와  ‘미래 일상’의 비전을 제시한 삼성전자 모뉴먼트 존▲웅장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관람객에게 ‘미래 일상’의 비전을 제시한 삼성전자 모뉴먼트 존(아래 사진)은 수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광경은 이 밖에도 많다. 김승우씨는 “생생한 가상현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갤럭시 스튜디오”를, 박미지씨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었던 오픈커넥티비티 부스”를 주요 볼거리로 꼽기도 했다.

 

해외 전시 취재 기회, 다음 번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대학생기자단 승우씨의 기념 촬영 사진▲CES 취재 현장에 투입된 대학생기자단 두 명은 일정 내내 행사장 이곳저곳을 동분서주하느라 함께 찍은 기념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다. 사진은 취재 도중 잠시 짬을 내어 포즈를 취한 김승우씨

승우씨와 미지씨는 “빠듯한 일정을 쪼개어 여러 공간을 취재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도 “대학생 입장에서 어엿한 취재진 자격을 부여 받고 현장을 누볐단 사실이 무척 뿌듯했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1주일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는 두 사람의 소감, 다음 번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들려줄 수도 있다. 그 기회를 잡고 싶다면 며칠 안 남은 5기 모집 공고<아래 링크 참조>를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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