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서 B2B로 한계 돌파!

2014/02/20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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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성장세가 돋보이는 동남아에서 B2B 공략을 통한 한계 돌파에 나섭니다.

 

동남아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따른 삼성 사업 기회 무궁무진

삼성전자는 동남아 국가들이 도로, 통신망, 항만, 공항 등 인프라 스트럭처(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이에 따른 IT, 가전 등의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동남아총괄의 B2B 조직을 정비하고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동남아 시장 진출관련 사진입니다.

우선 2월 20~22일 인도네시아 발리 컨벤션센터에서 ‘2014 삼성 동남아 포럼(Samsung South East Asia Forum)’을 열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과 함께 B2B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포럼에서는 B2B 인터랙티브 화이트 보드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삼성 스쿨, 프린터,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B2B 솔루션을 선보이며, 2월 22일에는 거래선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동남아 시장, 세계 GDP 성장률 뛰어넘는 탄탄한 성장세 유지

IMF의 2013년 4월 리포트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GDP 연평균 성장률인 3.9%를 넘는 4.6%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입니다. 또한,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대다수 국가가 교통과 전력 등 경제 인프라가 매우 취약해 인프라 개발 수요가 큰 지역이기도 합니다.

 

LED 조명, 시스템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에 호기

삼성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B2C 시장의 1등 DNA를 B2B 시장에 접목하고 동남아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여 인프라 건설 붐에 발맞춘 LED 조명, 시스템 에어컨, 헬스케어 등의 B2B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갈 예정입니다.

동남아 시장 B2B 진출 박차

2013년 3억 4천만 불 규모의 동남아 조명 시장은 인프라 건설과 건축 열기로 2016년까지 6억 440만 불, 연평균 23%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동남아도 선진국에 이어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추구하는 법안이 제정되는 추세라 삼성전자가 만들고 있는 고효율, 저전력, 친환경 LED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싱가포르 창이 공항,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 LED 램프와 LED 튜브를 설치하여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남아의 신축 호텔과 빌딩 증가로 산업용 LED 조명 등의 새로운 수요처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LED를 사용해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양은 물론이고 구체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시하거나 현지 은행과 협업하여 교체 비용에 대한 자금 조달 방안을 제공하는 등 LED 조명 확대에 관한 적극적 영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간 Mix 영업도 B2B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영업망을 통해 번들로 LED 조명을 제안하는 등 삼성의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B2B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B2B 진출 박차

동남아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B2B 시장 공략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완공된 필리핀의 Arya Residence Tower에는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Arya Residence Tower가 미국 그린빌딩 협회가 주관하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상을 수상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64층 초고층 오피스 건물의 시스템 에어컨 공급을 수주하는 등 동남아 전역에 에어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속해서 에어컨 관련 서비스 인프라,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Large Format Display) 시장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하드웨어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결합해 호텔을 중심으로 B2B 시장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한 스마트 호텔 TV를 선보이며 동남아 5성급 호텔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해외 법인 중 동남아에서 가장 먼저 B2B 조직 재정비

2013년부터 해외에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EB)팀을 신설하여 B2B 비즈니스 기반을 닦아 온 삼성전자는 2013년 말 해외 법인 중 가장 처음으로 동남아시아의 B2B 조직을 재정비하기도 했는데요.

각각의 제품별로 나뉘어 B2B 영업을 운영하던 동남아 법인의 B2B 조직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교육, 리테일, 헬스케어 등 버티컬 마켓(vertical market) 별로 통합 재편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의 인프라 스트럭처 시장의 성장에 따른 B2B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LED 조명, 시스템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잠재력이 큰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김석필 삼성전자 글로벌B2B센터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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