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교육에 날개 달다]①전국 S/W 꿈나무, 모두 모여라! 미래부 공동 주최 ‘제1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에 앞장서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엔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끕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눈 크게 뜨고 주목해주세요.
초·중·고교생 대상… 미래부 주최, 교육부 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응모하는 공모전인데요. 미래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죠.
삼성전자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겨룰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로 양성할 계획인데요.
이번 대회는 ‘가족을 위한 소프트웨어’란 주제로 치러지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교사는 다음 달 8월 18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계획서’와 ‘프로토타입’을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됩니다.
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2~3인)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데요. 대회는 산출물의 하드웨어 보드 사용 여부에 따라 각각 △일반 소프트웨어(스크래치·모바일·웹·앱스 등) 부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센서보드·아두이노 등) 부문으로 나뉘며 개발 환경과 언어, 제출 형태엔 제한이 없습니다.
대회 심사는 예선과 본선 2단계로 진행되며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이뤄진 40여 명의 심사위원이 초·중·고교 팀을 각각 분리해 심사하는데요. 삼성전자는 9월 중 아이디어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 경선을 통해 본선 진출 60개 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본선 진출 팀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특강과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부트 캠프(Boot Camp)’에 참여하게 되며 구현 결과 경선과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월 13일 대상 2개 팀과 최우수상 6개 팀, 우수상 6개 팀, 지도교사상 2명이 선정되는데요. 이 밖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 1개도 선정, 별도 시상합니다
수상 팀엔 총 57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 상용화 프로그램도 제공되는데요. 특히 대상 수상 팀 전원은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개발자컨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겐 최고의 기회가 되겠죠?
대상 팀엔 美 샌프란시스코 ‘삼성개발자컨퍼런스’ 초청 특전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온라인 배지 미션’을 실시,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인데요. 배지 미션은 대회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회 참가 학생이 아닐지라도 매월 다른 주제의 배지 미션을 풀다 보면 일상 속에서 쉽게 소프트웨어 지식을 기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공식 페이스북에선 ‘주.소.창 3행시 짓기’ 이벤트를 비롯해 ‘예선 지원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처럼 삼성전자는 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예선 통과 팀 대상 1박 2일 ‘부트 캠프’ 실시도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뿐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소프트웨어 인재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한 걸음 더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개발, 사용자 공감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폭넓은 경험과 관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는 전국 친구들을 만나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는데요. 1박 2일간 진행되는 부트 캠프는 또래 친구와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임직원 멘토링과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해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인데요. 디자인과 UX, 설계,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도서관의 책과 같이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회 후에도 참가 학생들이 최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인데요. 오는 11월 13일부터 1주일간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는 수상작 전시도 그 일환입니다.
또 삼성전자는 수상 팀을 대상으로 융·복합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인텐시브 코스’와 사업 가능성이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발전, 상용화시키는 ‘비즈니스 코스’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텐시브 코스는 학기와 방학을 활용해 전문가와의 ‘1대 1 코칭’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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