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기까지… <두 개의 빛: 릴루미노> 제작기
감독은 매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배우는 그 속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죠. 섬세한 분석과 끈기 있는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관객들은 그들이 창조한 세상에 쉽게 발을 들여놓지 않습니다. 인물에 대한 이해가 없는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오기 힘들기 때문이죠.
지난 21일 공개된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는 어땠을까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저시력장애 연기를 해야 했던 배우 한지민, 박형식과 그들의 삶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내려 했던 허진호 감독. 이들은 수많은 고민과 대화를 통해 ‘수영’과 ‘인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이야기하는 영화와 영화 속 캐릭터 이야기. 지금 만나보시죠.
릴루미노는 ‘빛을 되돌려주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삼성전자 C-Lab에서 개발한 저시력인을 위한 VR 시각보조 앱입니다.
※ 릴루미노 홈페이지 https://www.samsungrelu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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