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갤럭시 노트7 ①S펜, 어떻게 달라졌나
삼성전자가 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이하 ‘언팩’) 행사를 개최, 더욱 강력해진 S펜과 완성도를 극대화한 디자인의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첫 번째 갤럭시 노트는 당시 일반적이지 않았던 5인치대 대화면과 S펜으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패블릿(phablet)[1] 시대를 열었는데요. 이후 5년간 노트 시리즈는 끊임없이 진화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 S펜이 있었죠.
갤럭시 노트7은 스마트폰 자체뿐 아니라 S펜도 IP68 수준의 방수를 지원, 물기 있는 환경에서도 필기가 가능합니다. 꺼진 화면 메모는 실제 메모지처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에 띄워놓을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 더욱 유용합니다. S펜은 실제 필기구에 더욱 가까워졌는데요. 새로워진 S펜은 펜팁(pen tip, 펜 끝)의 지름을 전작 1.6㎜에서 0.7㎜로 대폭 줄이고 필압(筆壓) 역시 기존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S펜으로 쓰고 그린 모든 내용은 ‘삼성 노트(Samsung Notes)’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관리할 수 있는데요. 실제 그림 도구 같은 다양한 붓이 눈에 띕니다. 특화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이제 S펜을 번역기나 돋보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작과 달라진 점,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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