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 갤럭시 노트9의 장면별 최적 촬영
갤럭시 노트9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채도나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 모르더라도 각 피사체에 맞는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에 어떻게 이 기능을 적용하게 되었는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배경
전문 포토그래퍼도 모든 분야의 사진을 잘 찍는 건 어렵다.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서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사진의 피사체에 따라 서로 다른 기술과 카메라 세팅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채도나 밝기, 화이트 밸런스 같은 기술적 디테일까지 신경쓰기 어렵다.
갤럭시 노트9의 카메라는 사진 품질은 물론이고 전문가도 만족할 만한 감성까지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물론, 자동 모드로 촬영하는 것처럼 사용하기 쉬워야 했다.
2. 목표
포토그래퍼들은 언제나 장비와 세팅값을 결정하기 전에 자신이 촬영할 피사체를 면밀히 살펴본다. 이처럼 갤럭시 노트9의 카메라도 자동으로 서로 다른 피사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 또한 모든 사용자들이 원하는 세팅값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했다.
3. 솔루션
갤럭시 노트9에는 복잡한 장면과 물체를 식별 분류하는 카메라 알고리즘이 적용되었다. 이 알고리즘은 각기 다른 형태와 톤을 분석하는 여러 필터를 통해 이미지가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확인하며, 해당 카테고리에 맞춰 이미지를 최적화한다.
사진이 전달하는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주로 촬영하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지 분석하고, 각 이미지 종류에 따른 색감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사용자 조사를 진행했다.
4. 결과
그 결과, 갤럭시 노트9의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이 완성되었다. 이 스마트한 기능은 사진의 주요 물체와 장면 , 시간 요소들을 분석함으로써 이미지를 음식, 꽃, 동물, 풍경 등 20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1] 사진을 촬영하면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은 이미지의 전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으로 최적의 컬러와 톤 세팅값을 적용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기술과 경험에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9과 함께 언제나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1]카테고리 분류 정확도는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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