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10번째 S펜, 얼마나 더 스마트해졌나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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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갤럭시 노트의 첫 등장 이후, S펜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스마트폰에 이어 최근 갤럭시 탭S6 등 태블릿에도 탑재되면서 스마트 기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한층 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는 S펜.

2019년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와 함께 찾아온 S펜은 더욱 스마트해진 면모를 갖췄다. 매끈한 일체형 몸체에 리튬티타늄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완충하면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동작시킬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s)’도 주목할 만한 기능. 여섯 개의 내부 센서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읽어 사진 촬영, 줌인·아웃 등을 간편하게 실행 시켜 준다.

또 한 번 혁신 기능으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S펜의 특징을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보자.

S펜으로 삶에 창의성을 더하다 꺼진 화면 메모 ‘번득’하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S펜을 뽑아 꺼진 화면에 바로 메모한 후, AOD(Always On Display)에서 보여주거나 삼성노트 앱에 저장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선 다양한 펜 색상과 굵기 등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해, 즉흥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멋지게 포착해 간직할 수 있다. 스크린 레코더 사용자가 현재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화면을 녹화하면서, 녹화 중인 화면 위에 S펜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번역•변환 글자 위에 S펜을 대면 개별 단어나 전체 문장을 최대 71개 언어로 번역해준다. 단위와 환율도 변환시켜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어 액션 S펜의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들고 돌리는 동작을 해서 카메라, 미디어 등 다양한 앱을 제어할 수 있다. 한 번 누르기, 두 번 누르기, 수평 동작, 수직 동작, 회전 등 다섯 가지 동작을 인식해 미리 설정한 명령을 실행한다. 삼성전자는 S펜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도 함께 공개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자들이 S펜의 기능들을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 커맨드 S펜의 생산적인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로팅 아이콘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화면 위 일정 거리 안에서 펜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환경(UI)을 업데이트하면 동작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AR 두들 AR 두들(AR Doodle) 기능을 활용하면 녹화 중인 영상 위에 S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해당 그림이 얼굴의 움직임을 따라가기도 한다. 또 사용자가 그린 그림이나 낙서는 영상의 배경이 되는 공간에 남겨두고 다시 촬영을 할 수도 있어, 즐겁고 창의로운 영상 기반 소통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S펜은 업그레이드 된 삼성 노트와 만나 쓰는 경험, 그 이상을 제공한다. 줌인, 줌아웃 기능으로 최대 300%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고, 퀵 하이라이터 기능으로 여러 색상과 효과를 가미할 수 있다. S펜으로 손글씨를 쓴 후 바로 디지털 텍스트로 바꿔, 내용을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나 PDF, 이미지 등 자료에 적용할 수 있다. 라이브 메시지 S펜을 활용해 영상 위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하게 편집을 한 뒤, 라이브 메시지 기능으로 친구, 가족 등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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