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따라 해보기, 감성 가득 라이브 메시지 연하장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과거에는 색색의 카드를 고르고 정성껏 인사말을 써서 연하장을 주고받았는데요. 이젠 스마트폰 메시지로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 메신저로 보내는 연하장에도 손편지 같은 나만의 감성을 담아보면 어떨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제딧 작가가 그 팁을 살짝 공개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제딧(9Jedit) 소개 제딧 작가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며, 남기고 싶은 순간을 기록합니다.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Day Dream’을 주제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인스타그램, 그라폴리오 등에서 매일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라이브 메시지로 연하장 만들기
갤럭시 노트8의 라이브 메시지는 손글씨와 움직이는 GIF를 결합한 새로운 소통 방식입니다. S펜을 움직인 궤적대로 GIF 이미지로 저장돼, 옆에서 직접 그리며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 획씩 완성되는 그림과 글씨를 보면서 받는 사람이 슬며시 미소 짓지 않을까요? (참고 기사: 내 마음 전하기에 딱, 적재적소 라이브 메시지)
“사진에 그림 요소를 추가해보세요.” 제딧 작가는 기존에 갖고 있던 사진이나 그림 위에 간단한 요소를 추가하면 더욱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하다고 조언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기념 폭죽을 터뜨리듯이, 라이브 메시지에서 하늘 그림을 불러와 S펜으로 불꽃놀이의 느낌을 더했습니다. 뛰어난 손재주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간단하게 별이나 작은 동그라미만 그려도 반짝이는 스파클 효과 덕분에 보다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됩니다.
평범한 케이크 사진에도 귀여운 그림을 그려 재미를 더했습니다. 선 주변이 은은하게 물드는 것 같은 네온 펜을 쓰면 더욱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빈 노트를 촬영한 사진에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종이에 하나하나 나타나는 그림을 지켜보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나만의 캐릭터로 인사해보세요.” 제딧 작가는 평소 여우 캐릭터를 즐겨 그린다고 합니다. 간단한 문구를 캐릭터와 함께 그려두고, 나만의 이모티콘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나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인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범한 인사말도 귀여운 캐릭터가 전달하면 더욱 다정한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으로 그린 황금 강아지
제딧 작가가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들을 위해 갤럭시 노트8으로 그린 연하장을 준비했습니다. 황금 개띠의 2018년을 맞이하는 귀여운 강아지 그림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도 잘 어울리겠죠? 밤하늘을 유영하는 황금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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