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전문가 임춘분·이송희 모녀의 김장 이야기,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에 손맛 그대로 보관하세요”
서울 강남 도산공원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그랑씨엘과 마이쏭의 오너 셰프, 이송희 씨엘쏭컴퍼니 대표. 그의 요리 스승은 바로 친정어머니 임춘분씨입니다.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이자 올해 결혼 7년차 주부인 그에게도 엄마의 손맛은 늘 특별한데요. 경주에서도 뛰어난 요리 솜씨로 소문이 자자한 그의 어머니는 ‘연허당 안주인’으로 불리며 딸과 함께 종종 한식·김치 등을 주제로 요리 클래스를 진행하는 요리 전문가입니다.
▲이송희 셰프와 그의 친정어머니 임춘분씨는 김치를 가장 아삭하고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으로 삼성 '지펠아삭’을 추천했습니다
임춘분·이송희 모녀가 올겨울 온 가족이 함께 먹을 김치를 담그기 위해 만났는데요. 외할머니부터 친정어머니, 그리고 딸까지 3대를 이어져온 손맛 가득한 김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3대를 대물림 해온 김치 손맛
이 대표는 서울에, 임춘분씨는 경주에 살지만 김장만큼은 두 사람이 매년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이 대표는 “김치는 1년 내내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가장 기본 반찬이자 중요한 음식”이라며 “누구에게나 매일 먹는 ‘엄마표 김치’가 가장 맛있는 건 바로 그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김치를 비롯해 친정 어머니의 다양한 요리법을 레시피로 만들어 정리해오고 있는데요. 여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대표의 어머니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가 뵙고 싶을 때마다 어머니께서 해주신 음식을 상상하며 만들어 먹곤 했는데요. 이 대표가 이를 레시피로 기록함으로써 외할머니의 손맛을 어머니와 함께 추억하려 한 거죠.
임춘분씨는 모녀만의 김장법에 대해 “고춧가루와 마늘을 많이 사용해 맵게 만드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경주가 위치한 남쪽 지방은 날씨가 따뜻해 김치가 금방 시어지기 때문에 소금간을 넉넉히 하고 젓갈을 많이 넣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그는 “액젓 대신 ‘비법 육수’를 써서 맛을 낸다”고도 귀띔했습니다. “멸치와 황태포, 그리고 무를 넣어 우려낸 물에 찹쌀로 밥을 지어 풀을 대신 쓰면 김치 맛이 깊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인데요. 그는 "배춧속을 채우는 소의 재료로 미나리와 대파를 쓰는 것도 우리 집 김장법의 특징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치, 일정 온도로 보관하는 게 중요
임씨는 “김치 맛의 절반은 보관법에 달렸다”며 보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장 김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담그고 오래 먹기 때문에 겨우내 아삭하고 맛있는 김치를 먹으려면 보관법이 특히 중요한데요. 우리 선조들이 김치를 땅속에 묻어 보관한 것 역시 그 때문입니다. 온도 변화가 심하면 김치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맛이 떨어지기 십상인데요. 땅속은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김치 맛을 그대로 지켜줍니다.
▲삼성 지펠아삭 메탈쿨링김치통(사진 왼쪽)과 지펠아삭 M9000 모델
하지만 요즘엔 김치를 땅속에 보관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임씨는 “옛날에 비해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땅속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힘든 환경”이라며 “경주에서도 김치냉장고를 주로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펠아삭은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한 ‘메탈그라운드’ 기술로 땅속에 묻은 것처럼 김치 맛을 아삭하고 맛있게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별미 김치 역시 숙성과 보관 온도를 다르게 설정, 보관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이 대표 역시 “주거 시설이 아파트 위주인 서울에서 땅속에 김치를 묻어 보관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김치 맛을 아삭하게 살려주는 김치냉장고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번에 출시된 2016년형 지펠아삭은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구성돼 김치가 직접 닿는 김치통까지 메탈로 만들어진 덕분에 김치를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며 “냄새 배임이나 양념으로 인한 변색 우려까지 없애 더욱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메탈쿨링김치통은 세계 유수의 검증 기관인 SGS에서 유해물질안전성을 검증 받아 김치뿐 아니라 뜨거운 장아찌를 바로 담가도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서 “지펠아삭엔 차가운 공기가 커튼처럼 떨어지는 ‘메탈쿨링커튼’ 기술도 있어 김치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외부 온기는 막아주고 안쪽 냉기는 밖으로 새지 않도록 해주는 등 정온력을 더욱 높여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식재료 신선한 보관에 딱! ‘지펠아삭’
사실 정온성은 김치뿐 아니라 모든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기본 조건인데요. 지펠아삭 M9000엔 ‘밀폐전문실’이 따로 있어 고기의 육즙과 생선의 탄탄한 식감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정 탈취 기능까지 더해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풀(full) 메탈쿨링서랍’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선 영하 5도에서 영상 15도 사이까지 다양한 온도 선택이 가능한 23종(種)의 전문 보관·숙성 코스가 있어 김치는 물론, 과일·채소·와인·육류 등을 최적의 온도에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요즘 건강 때문에 저염김치를 선호하는 분이 많다”며 “저염김치는 다른 김치보다 염분이 적어 물러지기 쉬운데 지펠아삭엔 ‘저염김치 숙성·보관’ 기능이 따로 있어 최적의 온도에서 저염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펠아삭엔 ‘아삭김치’ 기능도 내장돼 있어 냉기를 정기적으로 쏴 숙성 속도를 늦추고 김치 맛의 변화를 최소화해 아삭한 식감을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맛있는 김치? 재료·보관 등 '기본' 지켜야
임씨는 “맛있는 김치의 기본은 좋은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국내산 천일염과 태양초 고춧가루, 그리고 속이 꽉 찬 통배추를 준비하고 배추를 절일 땐 평소보다 소금을 넉넉하게 쳐 빠른 시간에 절인 후 헹궈내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태양초 고춧가루로 소를 만들어 잘 버무리고 천천히 숙성한 후 일정 온도로 보관해주는 게 좋다"며 "남은 김장 소로 파김치·굴·생김치 등을 함께 만들어두면 겨우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꿀팁’도 알려줬습니다.
이 대표는 “가장 맛있는 김치는 어머니가 한겨울 땅속 김장독에서 막 꺼내주신 김치”라며 “지펠아삭은 일정한 온도로 김치를 더 차고 아삭하게 보관해줘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을 고스란히 재현해준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어서 그는 “특히 지펠아삭은 우수한 기능은 말할 것도 없고 디자인 역시 뛰어나다”며 “깔끔한 메탈 디자인 덕분에 집안 어느 곳에 둬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젊은 주부들의 취향에도 제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임춘분씨와 이송희 대표처럼 모녀가 함께 김치를 담그는 집, 많으실 텐데요. 엄마와 딸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이제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에 보관해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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