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기는 에어컨 가이드①] 잠 못 이루는 초열대야! ‘꿀잠’ 위한 무풍에어컨 ‘꿀팁’
올여름 더위 조짐이 심상치 않다. 하루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超)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상 예보까지 나왔다.
민간 기상 업체 케이웨더의 반기성 예보센터장은 16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여름은 관측 역사상 폭염일수(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날)가 둘째로 많았던 2016년 여름 같은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여름 열대야 속에서는 쉽게 잠이 들기도 힘들고, 깊은 잠에 빠지기도 어렵다. 불면의 밤이 계속되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여름을 위한 열대야 대비는 필수. 무더운 밤 잠을 뺏긴 이들이 ‘무풍에어컨’과 함께 숙면을 되찾을 방법, 뉴스룸이 찾아봤다.
1 잠자기 딱 좋은 온도와 습도를 찾아라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각성’ 효과가 발생한다. 자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 집의 온도를 낮춰, 잠들기 쾌적한 환경을 미리 만들어야 한다. 겨울에는 17~18도, 여름에는 25도 전후를 보통 쾌적하다고 느끼는데,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무풍 열대야 쾌면’ 기능을 갖춰 밤에도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
숙면에 중요한 또 하나의 요소가 바로 습도. 습도가 너무 높으면 몸에서 체온을 낮추려고 땀을 배출해도 증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잠들기 좋은 습도는 50% 전후 건조한 상태.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제습 기능도 겸비해 잠자기 전 최적의 습도를 맞출 수 있다.
2 야식은 ‘살’뿐만 아니라 ‘잠’에도 나쁘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게 되면 ‘다이어트’는 물론 ‘꿀잠’에도 실패하게 된다.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 수면 중 체온이 올라 오히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잠자기 2시간 전에 먹은 음식물이라면 자는 중에도 몸에서 소화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숙면에 실패하게 된다
3 더워도 찬물로 샤워는 NO!
잠들기 1~2시간 전이라면, 덥더라도 찬물 샤워는 피하는 게 좋다.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 확장하면, 오히려 샤워 후 체온이 올라갈 것이다. 샤워를 해야겠다면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적당히 낮춰주는 게 가장 좋다.
4 적당한 운동은 숙면의 지름길
운동 후 피곤에 지쳐 잠이 들면 좋겠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체온을 상승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걷기나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이면 충분하다.
5 수면패턴에 맞춘 ‘열대야 쾌면’ 기능 100% 활용하기
무풍냉방[1]을 활용해 수면에 좋은 적정 실내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의 ‘무풍 열대야 쾌면’ 기능은 잠을 자는 동안 설정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입면모드∙숙면모드∙기상모드로 이어지는 수면패턴에 맞춰 바람 없이 숙면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 특히 ‘무풍 열대야쾌면’ 기능은 낮은 전기요금으로 사용 가능해 전기세 걱정 없이 마음 편히 꿀잠에 빠질 수 있다. 너무 더운 날에는 무풍운전 구간이 없는 ‘일반 열대야쾌면’ 기능도 유용하다.
[1]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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