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터 후면까지 낱낱이 살폈습니다, 분해도로 보는 기어 360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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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로 진화했듯 2D 기반 디지털 카메라도 360도 촬영 기기로 서서히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360도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고가의 촬영 장비가 필요했습니다. 촬영된 영상을 자연스럽게 잇는 전문 편집 역량도 갖춰야 했죠. 하지만 삼성 기어 360(이하 ‘기어 360’)이 출시되면서 얘긴 좀 달라졌습니다.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360도로 기록할 수 있게 된 덕분이죠. 사용자 주변 사방을 있는 그대로 맘껏 담을 수 있는 기어 360, 그 ‘속’을 낱낱이 들여다봤습니다.

기어 360 전면 분해도, 삼각대 거치대(Tripod), 1. 전면 케이스(Front Case), 사이드 키(Side Key), 배터리 케이스(Battery Case), OK 키(OK key), 2. G1 렌즈(G1 Lens), 3. 전면 브래킷(Front Bracket), 4.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 와이파이 안테나(Wi-Fi Antenna), 5. 구리판(Cu Plate), 6. 메인보드(Mainboard), 7. 배터리(Battery), 7. 배터리 챔버(Battery Chamber), NFC 안테나(NFC Antenna), 스피커(Speaker), 8.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 9. 후면 브래킷(Rear Bracket), 후면 케이스(Rear Case)▲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케이스(Case)
기어 360은 원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높은데요. 단단한 재질의 케이스로 마감돼 여행∙캠핑∙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안정감 있게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IP53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 보다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2. G1 렌즈(Glass1 Lens)
기어 360은 원형 외관에 맞춰 곡선형 강화유리가 탑재됐습니다. 외부 충격에서 렌즈를 보호하는 강화유리 덕분에 실내∙외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기어 360을 꺼내 들 수 있습니다

3. 전면 브래킷(Front Bracket)
브래킷(bracket)은 기어 360을 구성하는 다양한 부품이 제자리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어 360 상단엔 0.5형 PM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아니라 기어 360 본체에서 직접 기능을 선택하고 싶다면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다양한 촬영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위쪽의 ‘OK’ 키를 눌러 사진이나 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4.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_전면
기어 360은 전∙후면에 1500만 화소 렌즈가 하나씩 자리 잡고 있어 각각 195도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렌즈가 찍은 영상을 소프트웨어로 자연스럽게 ‘스티칭(stitching)’ 해주면 동영상은 최대 3840×1920, 사진은 최대 7776×3888 해상도로 360도 공간을 고스란히 담게 되죠. 기어 360은 자이로 센서와 GPS 센서가 카메라의 움직임을 계속 파악하면서 더 자연스러운 360도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두 렌즈 모두 조리개값 F2.0으로 조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생생하게 추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5. 구리판(Cu Plate)
전자 기기에서 발열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문제죠. 기어 360은 작은 제품 안에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는 만큼 촬영 시 발생하는 열에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구리판을 비롯한 방열 소재(Thermal Interface Materials)를 활용, 기기 과열을 막아줍니다

6. 메인보드(Mainboard)
기어 360 메인보드엔 CPU와 DRIMe5s 이미지 프로세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DRIMe5s 이미지 프로세서는 △빠른 처리 속도 △뛰어난 색 표현력 △노이즈 저감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최대 200기가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탑재돼 저장 공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줍니다

7. 배터리와 배터리 챔버(Battery & Battery Chamber)
배터리 챔버는 135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는 듀얼 렌즈 모드로 최대 140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2560×1280@30fps 영상 기준)

8.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_후면
기어 360은 전∙후면에 각각 카메라가 있어 기본 촬영 외에도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일몰처럼 천천히 진행되는 상황을 촬영해 압축적으로 보고 싶다면 ‘타임 랩스’ 기능을, 반복되는 장면을 담고 싶다면 ‘루핑 비디오’ 기능을 각각 추천합니다

9. 후면 브래킷(Rear Bracket)
후면에서도 브래킷이 각 부품을 든든히 고정시켜줍니다. ‘메뉴’ 키와 ‘전원’ 키 등 두 개의 버튼이 있어 각종 옵션을 설정하기 편리한데요. 메뉴 키를 눌러 ‘듀얼’ 모드를 선택할 수도, ‘싱글’ 모드에서 어느 쪽 렌즈로 촬영할지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기어 360엔 마이크와 스피커, 삼각대 마운트 등도 탑재돼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미니 삼각대는 물론이고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카메라 액세서리도 마운트 부분에 장착,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 360 후면 분해도, 기어 360 전면 분해도, 삼각대 거치대(Tripod), 1. 전면 케이스(Front Case), 사이드 키(Side Key), 배터리 케이스(Battery Case), OK 키(OK key), 2. G1 렌즈(G1 Lens), 3. 전면 브래킷(Front Bracket), 4.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 와이파이 안테나(Wi-Fi Antenna), 5. 구리판(Cu Plate), 6. 메인보드(Mainboard), 7. 배터리(Battery), 7. 배터리 챔버(Battery Chamber), NFC 안테나(NFC Antenna), 스피커(Speaker), 8.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 9. 후면 브래킷(Rear Bracket), 후면 케이스(Rear Case)▲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어 360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 △USB 포트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지원합니다. 콘텐츠는 촬영된 상태대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편집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기어 360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간편하게 잘라낼 수 있으며, PC에서 ‘기어 360 액션디렉터’를 사용하면 한층 전문적인 편집도 가능합니다. 간편한 공유 기능도 안 써보면 서운하겠죠? 마음에 드는 영상이 있다면 유튜브나 페이스북, 구글 스트리트뷰 등에 업로드해 마음껏 자랑해보세요.

 

※위 기사 속 분해도는 소비자의 제품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됐으며, 기어 360은 제품의 특성상 분해 후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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