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이색 참가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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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이하 'SCPC')가 열린 지난 14일. 40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133명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모였습니다. 본선 현장엔 외교관 대신 프로그래머의 길을 택한 '문과생', 신분을 속이고 참가한 중학생 등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이색 참가자들과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도, 전공도 다르지만 모두가 '프로그래밍'이란 공통분모로 하나 됐던 SCPC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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