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上海)도 들썩, 갤럭시 S7 공개 현장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6(이하 ‘언팩’)’에서 첫 공개된 갤럭시 S7이 중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중국 상해에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된 건데요. 이날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이하 ‘S7 엣지’)가 6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와 관람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관람객을 반긴 화려한 원형 무대
스페인에서 열린 지난 언팩 행사에선 어느 자리에서든 연사를 볼 수 있도록 원형 무대가 구성됐는데요. 이번 중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역시 원형 무대를 조성, 관람객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선을 압도하는 3면 대형 와이드 영상이 구현돼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했는데요. 많은 관람객이 “무대부터 혁신적”이라며 현장을 즐겼습니다.
입장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이 금세 꽉 찼습니다. 입장 시간엔 3면 대형 와이드 화면에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우주 공간 영상이 펼쳐졌는데요. 덕분에 관람객은 마치 가상현실 속에 들어오는 듯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는데요.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대로 현장 분위기는 달궈졌습니다.
갤럭시 S7 시리즈,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이루다
드디어 갤럭시 S7과 S7 엣지의 모습이 드러났는데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완벽한 성능으로 무장한 갤럭시 S7 시리즈의 모습에 환호성을 터트리는 등 관람객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동진 사장은 “MWC 이후 중국에서 갤럭시 S7을 처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서 그는 “갤럭시 S7은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갤럭시가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와 파트너에게 모두 사랑 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더 깊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죠.
이어서 리쉬안홍(李炫弘) 삼성중국 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등장했는데요. △ 한결 편해진 그립감과 △사용성을 높인 엣지 UX △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장엔 갤럭시 S7의 중국 TV 광고 모델인 양스잉(杨斯莹)과 왕원징(王文静)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행사 무대에도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습니다.
▲“갤럭시 S7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양스잉(杨斯莹)(가운데)과 왕원징(王文静)(오른쪽) 광고 모델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다음으론 펑은(冯嗯) 삼성전자 GTM영업총감이 무대에 올라 갤럭시 S7의 다양한 성능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DSLR 못지않은 뛰어난 카메라 △마이크로 SD 카드 삽입 △대용량 배터리 △게임 편의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각종 기능을 설명했습니다.
▲펑은(冯嗯) 삼성전자 GTM영업총감이 갤럭시 S7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와 최고의 보안 성능으로 가장 안전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탄생시킨 △녹스(KNOX)도 함께 소개됐는데요. 많은 이가 중국에서의 삼성 페이 지원도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경태 중국 총괄 부사장이 등장, “갤럭시 S7에 중국에서 소개된 걸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소비자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란 목표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장에 함께했던 관람객 모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 최고 제품” 등 호평 일색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나고 관람객은 갤럭시 S7 시리즈가 전시된 공간으로 이동했는데요. 많은 인파가 몰려 갤럭시 S7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들은 갤럭시 S7을 직접 체험해봤는데요. “디자인의 디테일과 완성도가 무척 높아졌다”“그립감이 뛰어나다” 등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물론, “SD 카드 슬롯과 방수∙방진 기능 등 실용적 기능이 돋보인다”“카메라의 속도와 선명도가 무척 만족스럽다” 등 성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그 밖에 IT와 카메라, 라이프스타일 등 각종 전문 분야 미디어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전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발표 형식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매체는 “이런 형식의 발표는 생전 처음”이라며 “삼성전자는 제품 혁신뿐 아니라 발표 형식마저도 독창적”이라고 호평했죠.
제품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졌는데요. 한 IT 전문 미디어에선 “삼성 스마트폰은 명실공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 최고 제품”이라며 극찬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갤럭시 S7 시리즈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다른 수많은 제품과의 연동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갤럭시 S7 시리즈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는데요. 특히 대부분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삼성전자가 소비자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는 기업이란 인상을 받았다”며 “다른 기업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카메라 관련 미디어에선 “DSLR 카메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이라며 “직접 사용해보니 더 구매하고 싶어졌다”고 칭찬했는데요. 특히 “초점 잡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화질도 놀랍다”며 “야간 촬영이 자유로워진 것도 정말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외 디자인에 대한 언급도 많았는데요. 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미디어에선 “메탈의 샤프함과 글래스의 부드러움이 결합돼 현대적 미를 살렸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또한 “외관이 더욱 정교하고 스타일리시해졌다”며 “전면 로고를 없앤 과감한 결정으로 중국인의 미적 감각마저 사로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매체가 “획일화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S7은 놀라운 혁신을 이뤘다”“새로운 기술은 물론 시장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통찰력도 대단하다”는 등 소감을 전했는데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걸 감안하면 판매가는 다소 저렴한 느낌마저 든다”며 “이번 신제품이 중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이란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 조회수가 1000만을 이상을 기록했는데요.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국 미디어데이는 갤럭시 S7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제공하려는 삼성전자의 ‘진심’이 전달된 자리였는데요. 곧 출시될 갤럭시 S7의 ‘완벽을 향한 여정’에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함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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