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의 상생 위한 맞춤형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를 아세요?
세계 각국의 제조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시행 중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란 제조공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장을 일컫는데요. 쉽게 말해 적은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생산 공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일명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본격적 시행에 나섰는데요. 삼성전자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해 1월부터 대구·경북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진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습니다.
인력과 자금 부족 등 크고 작은 난관으로 경영난을 겪기 일쑤인 대다수 중소·중견기업은 자체적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런 기업에 단계적으로 기술을 지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는 지난해 참여 기업들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당초 목표치였던 100곳을 한참 웃도는 120여 곳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도 컸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수혜 기업의 생산성과 연간 매출액은 169%, 65%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불량률은 74%나 감소했죠. 그뿐 아닙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들은 약속된 멘토링이 종료된 후에도 해당 기업을 종종 방문,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전국 1000개 기업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인데요. 또한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팩토리 교육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지속적 자립’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국내 모든 중소기업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노력,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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