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폰꾸’는 굿락(Good Lock): ③ 삼성전자 굿락 개발자와 뉴스룸이 추천하는 3가지 기능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UI 커스터마이징 앱 굿락(Good Lock). 앞선 1편과 2편을 통해 One UI 7 업데이트로 확 바뀐 ‘홈업(HomeUp)’부터, 갤럭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TOP3 기능까지 살펴봤다.
이번 마지막 3편에서는 굿락을 만든 삼성전자 개발자들이 직접 추천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뉴스룸 에디터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극찬한 실전 꿀팁 기능까지 더했다.
한 번 알게 되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굿락의 매력,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원더랜드 : 역동적인 잠금 화면과 홈 화면
굿락 개발팀이 가장 먼저 추천한 기능은 ‘원더랜드’. 움직이는 배경화면으로 잠금화면과 홈 화면을 더 생동감 있게 꾸며, 스마트폰의 첫 화면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다.
▲ 원더랜드의 움직이는 배경화면 설정 화면. 이미지, 파티클 등 다양한 요소에 개별 움직임을 줄 수 있다
기존에는 홈 화면과 잠금화면을 함께 적용해야 했지만,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제는 각각 따로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연출의 자유도가 훨씬 높아졌다.
이미지나 텍스트, 동영상, 파티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화면 위에 배치한 뒤, 각 요소에 좌우·상하·앞뒤 등의 움직임을 더하면 화면 기울임이나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입체적인 배경화면이 완성된다.
▲ 사용자가 설정한 원더랜드 움직이는 배경화면이 실제로 적용된 모습
또한, AOD(Always On Display)와 잠금화면 간 전환 효과를 설정하면 폰의 첫인상에 감각적인 연출을 더할 수도 있다. 화면 간 전환 속도와 깊이감까지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같은 이미지 위에 스티커가 붙었다 사라지는 등의 재미있는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꾸미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굿락 대표 폰꾸 기능이다.
▲ AOD와 잠금화면 간 전환 효과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화면 연출이 가능하다
Edge lighting+ : 센스 있는 나만의 알림 효과
평범한 알림은 이제 그만. 매일 수십 번 마주하는 알림도 취향대로 꾸며볼 수 있는 굿락 기능이 있다. 굿락 개발진의 두 번째 추천 기능, ‘엣지 라이팅 플러스(Edge lighting+)’다.
‘사용자 설정 스타일 사용하기’ 메뉴에서 알림과 함께 나타나는 이미지와 색상, 효과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제공 이미지뿐만 아니라, 갤럭시 기기에서 만든 스티커를 활용하면 알림 하나에도 나만의 개성을 입힐 수 있다.
▲ Edge lighting+를 통해 평범한 알림도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중요한 메시지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면, ‘키워드별 스타일’ 메뉴를 통해 특정 키워드에만 반응하는 알림 효과도 설정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선배님’, ‘보고서’, ‘회의’처럼 키워드를 지정하면 해당 단어가 포함된 알림에만 특별한 효과가 적용된다.
▲ ‘키워드별 스타일’ 기능으로 중요한 알림을 확실하게 구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알림 이미지를 앱 아이콘 형태로 바꾸거나, 화면이 꺼져 있을 때만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능은 다양하지만 설정은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센스 있는 알림을 완성할 수 있다.
나이스 샷 – 스크린샷도 간편하게 관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스크린샷을 찍는 일이 많다. 때로는 의도하지 않게 찍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럴 때 굿락의 ‘나이스 샷’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캡처 직후 화면에 삭제 버튼이 나타나, 갤러리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원하지 않는 스크린샷을 즉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이스샷에서 ‘삭제 버튼’을 활성화하면, 실수로 찍은 스크린샷을 즉시 삭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기능은 삼성전자 뉴스룸 에디터가 실제 사용 후 추천한 꿀기능이다. 화면 녹화 시에는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가 활성화되도록 설정하면, 알림이나 메시지로 녹화가 방해받는 일을 줄일 수도 있다.
갤럭시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편리하게 바꿔주는 굿락만의 실용적인 기능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굿락의 다채로운 기능들은 ‘나다운 갤럭시’를 완성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요구와 삼성전자 굿락 개발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의 결과다.
매일 쓰는 갤럭시를 조금 더 편하고, 조금 더 나답게 만드는 것. 사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굿락의 다음 변화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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