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가정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까지… ‘패밀리 허브 생태계’를 소개합니다
주방은 가족 구성원 간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일종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음식을 조리·보관하는 기능은 기본. 식사 도중 대화가 이뤄지기도, 특별한 날엔 파티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죠.
주방에서 진행되는 활동은 워낙 다양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종류도 무궁무진합니다. 실제로 △식재료 관리 △쇼핑 △엔터테인먼트 △정보 검색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등 광범위한 분야의 작업이 주방과 맞물려 있죠.
삼성전자는 최근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출시, 주방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했습니다.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패밀리 허브 생태계'를 통해서 말이죠. 첨단 스마트 기술이 총동원된 패밀리 허브 생태계는 사용자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까요?
'사물인터넷 시대', 냉장고가 바뀐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방에서 냉장고의 역할은 '식재료의 신선한 보관'에 국한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시대로 불리는 요즘, 수십 년 간 고정돼 있던 냉장고의 역할에도 변화가 필요했는데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주방의 특성상 '스마트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된 겁니다.
식재료의 보관과 더불어 상황에 맞는 재료를 파악해 구입하고 필요한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다면 사용자의 삶은 한층 편리해질 텐데요. 여기에 각종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고 음악과 영상 등의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죠.
삼성전자는 이처럼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패밀리 허브를 통한 생태계 구축에 나섰는데요.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협력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들이 주방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패밀리 허브 생태계를 통해 누리게 될 일상,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하나하나 짚었습니다.
#1. 전문가 엄선 '특급 레시피'
요리 방송, 일명 '쿡(cook)방'이 유행하면서 집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 생태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엄선된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클럽 드 셰프, 만개의레시피, 한솔요리학원 등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료나 조리법 소개에 국한되지 않고 유명 셰프들의 시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인데요. '말로하는레시피' 기능을 통해 레시피를 음성으로 청취,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2. 필요한 식재료 '실시간 확인'
레시피를 확인했으면 이제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패밀리 허브의 ‘푸드알리미’ 기능을 활용하면 ‘레시피엔 있지만 냉장고에 없는’ 재료를 자동으로 확인, 주문할 수 있습니다.
푸드알리미는 기기 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현재 보관 중인 식품의 상태나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냉장고에서 부족한 식재료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휴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간편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죠.
#3. 장보기도 빠르고 편리하게
식재료 구입은 이마트∙롯데마트몰 등 국내 쇼핑몰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절차를 간소화했을 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의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이를테면 이마트의 '늘 사던 거 한방에' 탭을 선택하면 그간 자주 구입했던 목록을 한 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번거롭게 검색하지 않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배송 사고 염려에서도 '안심'
주문 완료 후 구입 내역을 쇼핑몰에서 확인하면 곧바로 배송 작업이 진행됩니다. 제휴 업체의 배송 시스템을 통해 주문자의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되는데요. 이제 패밀리 허브 하나면 레시피 확인부터 필요한 재료 구매까지 정말 편리하게 할 수 있겠죠?
#5. 요리도 '음성 안내'로 척척
그럼 이제 배달된 식재료로 요리를 해 볼까요? 요리할 때 레시피를 확인하기 위해 주방과 컴퓨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느라 불편하셨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해도 손에 묻은 양념이나 식재료 때문에 조작이 불편한 건 매한가지였을 텐데요. 이럴 때 패밀리 허브의 '말로하는 레시피' 기능을 활용하면 무척 편리합니다. 레시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건 물론, 간단한 음성 제어도 가능해 마음 놓고 요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6. 즐거움 더할 편의 기능까지!
패밀리 허브엔 이 밖에도 주방에 즐거움을 더할 편의 기능이 여럿 탑재돼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인데요.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거죠. 웹브라우저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벅스(Bugs) △튠인(Tunein) △네이버 등과의 제휴를 통해 각종 특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홈'은 패밀리 허브를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게 '모닝 브리프'입니다. 매일 아침 가장 먼저 냉장고 앞에 도착하면 실시간으로 파악한 날씨 정보를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죠.
날씨 정보는 아큐웨더(AccuWeather)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데요.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시각에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향후 삼성 스마트홈을 통해 다양한 기기 간 연동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한층 유용하겠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의 협업을 거쳐 제공되는 ‘위해식품알리미’ 기능 역시 눈에 띕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식약처에 신고·고발된 위해 식품의 종류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데요. 위해 식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한층 안전하고 건강한 식탁을 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방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패밀리 허브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와의 지속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이 같은 연동 서비스의 적용 범위와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갈 예정입니다. 우수한 협력사가 늘어날수록 사용자는 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인데요. 첨단 기술과 튼실한 파트너십 구축이 완성해낸 주방의 유의미한 변화, 삼성 패밀리 허브로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패밀리 허브 생태계 인포그래픽 풀(full)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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