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선배에게 물었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진짜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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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이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 취업∙다이어트∙연애 등 새로운 목표를 갖게 마련. 대학생이라면 ‘괜찮은 대외활동’도 목표 중 하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까지 ‘제5기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 2014년 첫 활동을 시작한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은 △신상품 출시 이벤트 △주요 제품 사용 후기 △임직원 인터뷰 △해외 전시 취재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식을 대학생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2년여 만에 삼성전자 뉴스룸의 핵심 필진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은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그들의 오늘이 있기까진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군분투해온 ‘초창기 멤버’들이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5기 모집 기간에 즈음해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초기 멤버로 활약했고, 그 성과를 발판 삼아 취업에도 성공한’ 세 명을 만났다. ‘거들떠볼 만한 다음 학기 대외활동’을 찾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이들이 들려주는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진짜’ 매력에 귀 기울여볼 일이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서우진∙김동찬∙최하영씨. 1∙2기로 활동했던 세 사람의 사진▲(왼쪽부터)서우진∙김동찬∙최하영씨. 1∙2기로 활동했던 세 사람 모두 선임기자단으로도 활약하며 평균 1년 이상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에 몸 담았다

 

“글쓰기 실력 느는 것 스스로 실감… IT 전문성 갖춘 건 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기사 소재는 당연하게도 ‘삼성전자’다. 삼성전자가 만드는 제품,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취재하는 건 기본. 이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하지만 흥미로운 소재를 발굴해 현장 취재를 거친 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로 완성하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최하영(외국계자동차회사 법무팀 사원)씨는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내 글쓰기 실력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다행히 기사 작성을 거듭할수록 글쓰기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더라”고 말했다.

 

하영씨가 임기 중 작성한 위 기사들엔 하나같이 ‘전자제품을 향한 전문적 식견’이 녹아있다. 그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는 대부분 IT(혹은 IT 관련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며 “그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사를 쓸 때마다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1∙2기로 활동했던 김동찬,최하영씨의 인터뷰 모습

세 사람이 꼽은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최대 매력은 “취재에서부터 기사 작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이다. 김동찬(국내 게임개발회사 글로벌커뮤니케이션실 사원)씨는 “활동하는 내내 ‘지금 난 진짜 기사를 만들고 있다’는 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서우진(국내 전자제품제조회사 입사 예정)씨 역시 “취재 현장에서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위상은 여느 언론사 기사 못지않다”고 덧붙였다.

 

“선임기자 활동하며 전문성 향상… 좋은 친구 여럿 사귀었죠”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1∙2기로 활동했던 서우진,김동찬씨의 인터뷰 사진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공식 활동 기간은 6개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명 ‘선임기자단’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기수별 수료자에 한해 기회가 주어지는 선임기자단은 일종의 ‘전문기자’ 프로그램. 선임기자단이 되면 본인의 희망 여부에 따라 대학 졸업 전까지 삼성전자 뉴스룸 기사 제작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 우진씨는 “처음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한 6개월은 나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반면, 선임기자단이 된 후엔 ‘어떻게 하면 보다 전문적인 분야를 찾아 취재할 수 있을까?’ 더 많이 고민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멤버들과의 유대감이 단단해지는 것도 선임기자단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 동찬씨와 하영씨는 “선임기자단으로 뛰다 보면 자연스레 ‘나만의 영역’이 생기고 각자의 특성도 명확히 알게 돼 힘든 일은 서로 부탁하고 피드백도 받으며 연대감을 구축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활동이 사회 생활의 ‘맛보기’…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

이날 인터뷰에 응한 세 명은 선임기자단 활동 기간까지 더해 평균 1년 가까이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였을까? 하영씨는 “동기와 선후배, 삼성전자 실무진 등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처음엔 그저 기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업무적 관계’였죠. 하지만 지금은 사회 생활을 하며 겪게 될 고민을 누구보다 편하고 진솔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됐습니다.”

동찬씨는 “기사를 완성하기 위해 매월 실무진과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하며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익혔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자신감을 얻게 됐고 그게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우진씨 역시 “취업을 준비하는 내내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활동’이란, 차별화된 무기를 품고 있는 기분이었다”고 귀띔했다.

서우진∙김동찬∙최하영씨.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1∙2기로 활동했던 세 사람의 사진 김동찬,최하영씨가 웃고 있다▲이날 인터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김동찬∙최하영씨(1기)와 서우진씨(2기)는 기수가 서로 다르지만 셋 다 선임기자단으로 활동한 덕분에 전혀 어색하지 않게 어울렸다

 

“미션 기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부딪쳐 도전하길”

공식 활동은 끝났지만 여전히 세 사람은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 당장 지난달 말에도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체 송년회에 초청 받아 후배 기수, 그리고 삼성전자 실무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즘도 종종 뉴스룸에 들어와 기사를 읽어보곤 한다”는 이들은 “5기 지원을 고민 중인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1.2기로 활동했던 최하영씨의 인터뷰 사진

하영씨는 “나도 그랬지만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지원을 고민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게 ‘미션 기사’인 것 같다”며 “망설이다 때를 놓치기보다 일단 시작부터 해보란 얘길 꼭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직접 부딪쳐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이걸 정말 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이 설 것”이란 얘기다. 우진씨는 “미션 기사를 작성할 때 ‘삼성전자 담당자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기에 앞서 ‘내 기사를 읽어줄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를 먼저 떠올려보라”며 “그러면 기사 작성 방향이 좀 더 쉽게 잡힐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찬씨는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여느 대외활동과 전혀 다를 수도, 다른 게 전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이건 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무겁게 여기기보다 기왕 하는 것, 그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진심을 담아 즐겁게 일하면 누군가는 꼭 알아주더라고요. 아, 물론 대학생다운 패기도 잃지 마시고요!”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1.2기로 활동했던 세 사람의 웃고 있는 사진▲인터뷰 직후 손가락으로 자신의 기수 표현하며 자리를 함께한 세 사람. 이들은 “모쪼록 좋은 후배가 들어와 삼성전자 뉴스룸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전자 대학생기자단 5기 모집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공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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