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사운드 디자인, 손끝에서 완성되는 터치 경험-2편
내게 희망을 속삭이는 갤럭시 S2
사운드 디자인, 손끝에서 완성되는 터치 경험-2편
갤럭시 S2 사운드 디자이너들은 어디서 사운드 영감을 얻을까요?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오늘 미래와의 만남에서는 지난 ‘손끝에서 완성되는 터치 경험-1편(Click!)‘에 이어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의 갤럭시 S2 사운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갤럭시 S2에 어떤 사운드들이 숨겨져 있는지 아시나요? 사용자가 생각한 것보다 갤럭시 S2에는 많은 사운드들이 보물 같이 숨겨져 있는데요. 여러분도 갤럭시 S2를 터치하면서 사운드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윤중삼 책임은 갤럭시 S2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운드에 대해 상세히 풀어줬습니다.
갤럭시 S2 사운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운드
“갤럭시 S2 사운드로, 일단, 사용자가 잘 아는 전화벨소리, 메시지 알림음 등과 같은 ‘노티피케이션 사운드(Notification Sound)’가 있습니다. 갤럭시 S2를 터치할 때마다 들리는 ‘터치 피드백 사운드(Touch Feedback Sound)’, 케이블 연결음, 로우 배터리음과 같은 단말의 상태를 알려주는 ‘오퍼레이션 사운드(Operation sound)‘, 카메라 셔터음이나 캠코더 효과음과 같은 카메라 사운드(Camera Sound)도 AUI 디자이너들의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cfile24.uf.1302D5474DDF9D4313114A.mp3
▲
cfile23.uf.1711AF4F4DDF9D5A13BC56.mp3
▲ 터치음(Touch Feedback Sound) 듣기
cfile29.uf.19563B4C4DDF9D6F112B10.mp3
▲ 케이블 연결음(Operation sound) 듣기
cfile10.uf.183762504DDF9D831C4FC9.mp3
▲ 셔터음(Camera Sound) 듣기
“갤럭시 S2 쾌적한 터치 경험 연출”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에게 갤럭시 S2 사운드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새 갤럭시 S2 사운드가 친근해지는데요. 갤럭시 S2의 모든 사운드를 제작한 사운드 디자이너들은 어떤 사운드에 가장 애착이 갈까요?
:: 지성욱 책임(사진)
“갤럭시 S2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쾌적한 터치 경험을 연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터치 사운드와 햅틱 효과가 시각적으로 잘 매칭하면서도 사용자가 갤럭시 S2를 터치할 때마다 좋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때 터치 사운드를 워낙 많이 듣고, 느끼면서 작업을 하다 보니, 터치 사운드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지금도 어디서 터치 사운드만 들리면 돌아보게 되니까요. 하하!”
“일상 생활 모든 소리가 갤럭시 S2 사운드의 소재거리”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에겐 일상의 모든 소리가 제품 사운드 소재거리입니다. 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조그만 소리에도 습관적으로 귀를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은 여행을 가거나, 시골길을 걷을 때, 도심에서 바쁘게 생활할 때, 취미 생활을 할 때 등 모든 행동과 생활에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항상 음악적인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 윤중삼 책임(사진)
“AUI 디자이너들은 음악은 물론, 새벽의 빗소리, 한 여름 바람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 덜컹거리는 기차 소리 등 일상의 모든 소리를 귀담아 듣습니다.
또 여유를 느낄 때 음악의 영감을 받는데요.
특히 음악 씨디를 가득 가져와, 차 안에서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는 것이 취미입니다. 그 때 영감이 떠오르면 잊어버리기 전 휴대폰에 녹음합니다. 좋은 느낌을 받은 소리는 제품 사운드로 재현해 냅니다”
:: 지성욱 책임
“기억에 남는 사운드나 좋은 소리는 제품 사운드로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또 제품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이미지나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사운드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처럼, 의도적으로 수많은 사운드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 지치거나 싫증이 날 만도 한데요.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만 들리면 귀가 번뜩인다’고 말하는 윤 책임과 지 책임의 목소리와 몸짓, 눈빛에서 ‘희망이 넘치는 갤럭시 S2의 사운드’ 가 들리는 듯 합니다.
향후 윤중삼 책임과 지성욱 책임에게서 제작될 사운드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삼성 AUI 디자인 제품은
(1) Beat DJ
DJing 기능이 들어간 Beat DJ는 작은 단말이지만 외부 스피커와 연결하면 Club Party가 가능합니다.
사용자들이 마치 본인이 DJ가 된 듯, 음악을 직접 편집하고 가공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2) Haptic
햅틱은 부드럽고 섬세한 진동 패턴들로, 사용자가 풀 터치 스크린 단말을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 사용자가 여러 가지 도형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Vibration Ringtone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진동만으로도 발신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b. 주사위끼리 부딪히는 느낌, 벽에 부딪히는 느낌을 진동과 사운드로 표현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c. 햅틱콘은 진동과 사운드, 애니메이션이 믹스돼 전화가 왔을 때 시각, 청각, 촉각을 모두 자극합니다.
윤중삼 책임은 삼성 브랜드 사운드 디자이너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베테랑입니다.
윤 책임은 과거 굵직한 IT업계에서 디지털 피아노 사업팀에서 음원 개발 및 시범 연주곡을 제작했으며, 그 외 광고, 게임음악 제작 활동도 해왔습니다.
▶ 지성욱 책임은… “갤럭시 S2 사용자들이 접하는 다양한 ‘경험’을 사운드로 디자인 한다”
지성욱 책임은 갤럭시 S2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지 책임은 과거 공연 기획자로서 ‘뿡뿡이’ 클래식 음악을, 광고음악 감독으로서 ‘망고와 구아바의 사랑 노래’ CM송 등을 제작했습니다.
제품뉴스 > 모바일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