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캠핑족이 대세
캠핑대세
장마비 마냥 비가 펑펑 오던 주말 캠핑준비라고는 코끼리 램프하나 딸랑 들고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한국과 그리스 월드컵 경기가 있던 밤이였어요. 머리위로 우두두두 빗방울 소리 들으며 대!한!민!국!을 응원했던 아주 특별한 밤이였답니다.
– 캠핑장소 : 자라섬 오토 캠핑장 http://jarasum.gp.go.kr/
자라섬 캠핑장은 모빌홈, 캐라반, 오토캠핑장과 호수까지 예상보다 규모 면이나 시설또한 잘 같추어진 곳이였어요. 텐트만 있다면 오토캠핑장은 1만원이면 이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모빌홈은 9만원, 캐라반은 8원이에요. 비가 왔따리 갔따리~ 비가 잠시 멈춘 틈을 타서 모빌홈 근처 산책했어요. 해가 지기전에 살짝 산책하길 잘한거 같아요..산책후 바로 비가 퍼부었거든요~
아직 함류안한 일행을 기다리며,,,,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램프는 제가 유일하게 캠핑간다고 했을때 챙겨간거에요.ㅎ
친구따라 캠핑간거라 제친구빼고는 모두 처음 보는 분들이셨어요. 친구의 동료분들께서 떡볶이를 대접해 주셨답니다. 역시 떡볶이에는 사각 어묵이라니깐.ㅎㅎ 거기에 치즈떡볶이까지..센스짱 !!!
캠핑하면 뭐니뭐니해도 숯불 삼겹살 & 바베큐가 아니겠습니까?^^ 모닥불에 익어가는 우리들의 저녁 식사 모닥불에 군고구마도 구워먹으면서 8시30분 한국과 그리스 경기를 기다다렸어요.
월드컵이 경기가 한창이던 저녁~ 자라캠핑장은 온통 대한민국! 응원으로 떠들석 했었어요. 빔프로젝트로 대형스크린 응원을 하시는분들 LCD TV설치해 보시는분들~ 캠핑의 또다른 세계가 있었어요.
천둥번개 로 잠을 설친 다음날 아침 아~~~ 하늘은 참으로 맑구나~~~~
새소리 물소리~ 아이들의 웃는소리, 그리고 밥익는소리??까지 평소 아침에는 느끼지 못했던 자연 그대로의 휴식이였어요.
아침은 어제 저녁 남은 삼겹살로 묵은지 김치찌개 그리고, 꼬마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미니 주먹밥
요건 어른들은 못먹는다고하여..그 서러움에 점심으로 주먹밥 사먹었다는…
아침밥도 든든히 먹었고, 소화 시킬겸 오토 캠핑장을 다시 둘러봤어요. 아래 보이는게 캐라반이라고 하네요~~
캐라반 프린트가 산토리니~ 파리 에펠탑~ 런던~~~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군요.
일주일에 하루쯤은 이렇게 자연에 널부러져?? 마냥 쉬면 리프레쉬가 확실히 될거 같아요. 이번주말 캠핑장으로 떠나시는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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