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1로 아이에게 유해한 앱 숨기기 및 아이들에게 유용한 앱

2012/10/12 by blue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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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거 2기 블루로거와의 즐거운 수다 IT, 가전 전문 블로거로 구성된 블루로거와 함께 삼성전자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솔직하게 전해드려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노트 10.1을 교육 목적으로 러닝허브를 활용하는 것을 소개했는데요.

태블릿PC는 큰 화면에 직관적으로 손의 터치를 통해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적합한 디바이스입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 10.1에는 S펜이라는 입력수단이 있기 때문에 아들에게 갤럭시 노트 10.1을 주니 그리는 것 자체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젓가락질을 하기 때문에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곤 하는데요.아이들이 펜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은 두뇌발달에도 좋다고 하죠?
 

☞ IFA 2012 유럽에서 만난 갤럭시노트 10.1, 그 모습은? (클릭!)
☞ 갤럭시노트 10.1 S노트 S펜의 달라진 점은? (클릭!)
☞ 갤럭시노트 10.1로 아이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 – 러닝허브 (클릭!) 

갤럭시 노트 10.1을 가지고 노는 아이

갤럭시 노트 10.1에 아이들이 쉽게 할만한 앱을 몇 가지 소개해 보기 전에 예전부터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반영되었는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스마트디바이스의 게임은 정말 마약과도 같아서 아이들에게 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이때 애플리케이션 숨기기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이 교육 상 숨겨야 할 앱 숨기기

전체 앱 메뉴로 들어가 메뉴를 누르면 애플리케이션 숨기기라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메뉴

숨기기를 누르면 앱들이 아래 사진처럼 선택을 할 수 있게 나오죠. 이때 아이에게 유해한 게임 같은 앱들은 선택을 하면 화면에서 나오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 숨긴 앱을 실행하려면 다시 메뉴로 들어가서 ‘숨겨진 애플리케이션 표시’를 누르면 보이게 되는데, 좀 번거로울 수 있겠으나, 아이들에게 게임이 안 보이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잘 아실 겁니다

갤럭시 노트 10.1 메뉴

자. 갤럭시 노트 10.1에 아이들이 쉽게 할만한 앱을 몇 가지 소개해 볼까요?



코코모(COCOMO)

S펜 전용 그림 그리기 앱입니다. 다행히 해상도가 갤럭시 노트 10.1도 지원하는군요. 어른들이 하는 스케치개념이 아니라 모자이크식으로 색을 채우는 개념인데요. COCOMO가 Co Creation Mosaic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10.1어플 코코모

결국, 전체 그림을 일부분은 자신이 그리고 다음 사람들이 그린 그립과 합쳐서 전체를 이루는 협업개념의 모자이크 그림 그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앱들이 어떤 기본 스케치에 색칠로 면을 채우다 보니 아이들에게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이 앱의 경우 모자이크식으로 되어 있고 아이들이 싫증 내지 않고 쉽게 그릴 수가 있는 장점이 있네요.

갤럭시 노트 10.1 어플 코코모

예전에 어릴 때 스킬 하던 거 기억나시나요? 이 앱을 좀 해보다 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갤럭시 노트 10.1 픽토 abc앱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아이들 영어공부에 특화시킨 앱이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몇 가지 있지만, 무엇이든지 보기만 하는 것보다는 쓰기까지 같이 하면서 경험했을 때 학습이 더 잘 되죠.

아래 픽토 ABC 앱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자녀가 알파벳과 단어를 익히는데 적절한 앱이 아닐까 합니다.



픽토 ABC(Picto ABC)

 S펜으로 이 알파벳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서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앱입니다.

픽토 ABC(Picto ABC)

알파벳을 선택하면 이에 예시가 되는 단어가 나옵니다. 우하단에 있는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알파벳을 따라 쓸 수 있게 됩니다.

픽토 ABC(Picto ABC)

특히 알파벳을 제대로 그리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적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교육용 앱 들이 좀 더 무궁무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픽토 ABC(Picto ABC)

픽토 ABC(Picto ABC)

아쉽게도 S펜으로 영작을 하는 앱은 아직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어회화에서 영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죠. 영작문제가 제시되고 이를 S펜으로 직접 써서 정답을 맞히는 방식이라면 갤럭시 노트 10.1의 활용도가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글씨에 대한 인식 정확도나 정답에 틀렸을 때 가이드를 재미있게 제시할 수 있는 기능만 충실하다면 가족끼리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영어교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Touch Physic

아이들이 S펜으로 가지고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입니다. 몰입을 심하게 일으키지 않는 게임 앱은 시킬만하죠? 

Touch Physic

태블릿 PC가 나와서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고, 여기에 S펜과 같은 입력수단이 가미가 되어 태블릿PC는 생산적인 도구로 좀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콘텐츠가 풍부해야 활용 니즈 자체가 커지고 확산이 될 수 있겠죠. S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이 아직까지 시장에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태블릿 PC가 나왔을 때 앞다투어 교육용에 적합하다는 시장분석이 나왔듯이 태블릿에 관련된 플레이어들이 풍부한 콘텐츠 시장을 위해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상기 앱은 삼성앱스(클릭!)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원문 링크: http://www.100mirror.com/1383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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