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3 클래식 LTE 출시… ‘스마트워치 고민’ 더 즐거워지다
손목 위에서 일상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스마트워치. 자체 통신 기능을 갖추면 그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는데요. 지난달 출시된 삼성 기어 S3 클래식 LTE 모델(SK텔레콤) 덕분에 스마트워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기어 S3 LTE(클래식·프론티어)는 스마트폰과의 연동 범위를 벗어나서도 음성∙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1]. 기어 S3 LTE가 바꿔놓을 사용자의 일상,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기어 S3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입니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각종 연락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LTE 모델과 함께라면 운동은 더욱 간편해집니다. 일단 실외 스포츠를 즐길 때나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갖고 가지 않아도 단독 통화가 가능합니다. 한창 달리는 도중 전화가 와도 베젤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기만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자체적으로 내장돼 있어 스피커폰으로 쓸 수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죠.
일하다 보면 커피를 사러 가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 잠깐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길어야 10분 내외지만 언제 어떤 연락이 올지 몰라 스마트폰을 항상 지니곤 하는데요. 이젠 그런 걱정 없이 가볍게 자리 비우셔도 됩니다. 기어 S3 LTE 모델은 블루투스 연동 범위를 벗어나도 스마트폰으로 온 연락을 받을 수 있거든요. 전화·문자·메신저 등 각종 연락을 받거나 답장하는 것도 쉽고 간편합니다. 키패드나 음성 입력은 기본. 손글씨나 이모티콘도 자유자재로 활용해보세요.
기어 S3 LTE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거나 차에 두고 내렸더라도 단독 통화 기능을 사용하면 되니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특히 기어 S3 LTE 모델은 스마트폰과 기어 S3를 하나의 번호처럼 이용할 수 있는 ‘원넘버 서비스’[2]를 지원하는데요. 원넘버 서비스란 기어 S3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발신할 때 웨어러블 전용 번호가 아니라 사용자의 스마트폰 번호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과 기어 S3, 어느 기기로 전화하든 상대방이 스마트폰 번호로 발신자를 알아차릴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하겠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악, 기어 S3의 내장 메모리에 담아두면 스마트폰 없이도 언제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곡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호하신다고요? 기어 S3 LTE 모델에서 ‘밀크’ 같은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세요. 단말기에 저장해둔 곡이 없어도, 와이파이(Wi-Fi)존이 아니어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내장 스피커와 블루투스 이어폰, 어느 것으로든 가능합니다.
기어 S3 클래식 LTE의 국내 출시 소식은 LTE의 성능과 클래식 모델의 디자인 둘 다 포기할 수 없던 분에게 유독 반가운 소식이었을 텐데요. LTE 모델을 기다려온 사용자 입장에선 즐거운 고민 하나가 늘었습니다. 레저∙비즈니스 등 경계 없는 자유로움을 제공하는 기어 S3 프론티어 LTE, 세련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나름의 매력을 발산하는 기어 S3 클래식 LTE. 본인의 취향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니까요.
기어 S3는 시계, 그 이상의 기능을 담아 일상 속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베젤을 돌릴 때마다 편리해지는 생활, 보다 많은 분이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1] LTE 단독 기능은 이동통신사를 통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셔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서비스 비용은 가입 통신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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