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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 ‘형제 멜로디’, 삼성 브랜드 사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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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of Listening Sound Design of Samsung이 콘텐츠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활용하시면 더 즐겁게 감상하실수있습니다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들려오는 새 소리, 전화 너머 익숙한 그녀의 목소리, 그가 늘 흥얼거리던 허밍 소리…. 당신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소리는 대부분 특별한 기억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종종 어떤 소리만 듣고도 특정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에어컨을 켤 때, 오븐을 조작할 때, 스마트폰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처럼 일상에서 무심코 듣게 되는 디지털 기기 소리도 차곡차곡 당신의 기억에 쌓여갑니다. 일종의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UX)입니다. 삼성전자가 ‘소리’를 디자인 영역의 하나로 여기며 오랜 시간 사운드 브랜딩에 공을 들인 건 그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사운드는 무선 제품에 사용되는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그리고 가전 제품에 사용되는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 등 2종(種)입니다. 둘 다 미래를 향한 삼성의 도전과 열정, 기대감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결과물이죠. 멜로디 구성은 서로 다르지만 느낌이 비슷해 마치 ‘형제 멜로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두 사운드 모두 중립적이면서도 긍정적 느낌을 주며, 용도에 맞게 편곡할 수 있도록 미디엄 템포(4~6개)의 단순한 멜로디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
2012년부터 무선 제품에 사용… 뮤지션 협업 프로젝트 진행도

오버 더 호라이즌은 지난 2012년부터 삼성전자 무선 제품의 브랜드 멜로디로 사용돼온 곡입니다. ‘인간다운 삶(human life)을 지향,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기본 벨소리(default ringtone)나 메시지 도착 알림음(message tone) 등에 널리 쓰이며 광고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돼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영역에선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하는 소닉브랜딩(Sonic Branding, 소리나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이용해 특정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1. 갤럭시 S7

사용자와 물리적으로 가장 밀접한 전자 기기인 스마트폰의 특성을 감안, 아주 사소한 기능의 소리까지 점검해 UX와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갤럭시S7

사용자와 물리적으로 가장 밀접하게 위치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아주 사소한 기능의 사운드까지 점검해 UX(User eXperience)와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①기본 벨소리

갤럭시 S7에 탑재된 버전은 오버 더 호라이즌 멜로디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스웨덴 밴드 그룹 더티 룹스와 함께 작업한 음악의 일부를 기본 벨소리로 제작했습니다.

②잠금/해제

사용자가 가장 자주 듣는 소리인 만큼 간결하면서도 신속한 응답의 느낌을 제공하도록 정제된 메탈 사운드 소스로 기기 특유의 정밀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③카메라 셔터

물리음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실제 카메라 셔터 소리를 샘플링한 후 재구성했습니다.

④삼성 페이

플라스틱 카드의 감성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삼성 페이 시작음은 머니클립에서 카드를 빼는 사운드로, 카드를 좌우로 스위칭(switching)할 때의 소리는 카드끼리 서로 부딪히는 사운드로 각각 적용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실제 해당음을 직접 녹음한 후 편집, 사용했습니다.

 

#2. 기어 아이콘X

기어 아이콘X

‘좌우가 분리된 무선 제품’이란 특징을 고려해 주요 동작을 명확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스크린도, 버튼도 없어 개별 모드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뉴 선정 시 완전히 새로운 UX 콘셉트인 ‘인비지블 오디오 메뉴(Invisible Audio Menu)’를 개발했습니다.

①웨어 온 사운드(wear on sound)

좌우가 분리된 제품이므로 각각의 이어버드를 꽂을 때마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호를 주도록 소리를 설계했습니다.

②커플드 사운드(Coupled Sound)

좌우 이어버드가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주기 위해 사운드가 양쪽 이어버드에서 수 차례 반복해 나오도록 구성했습니다.

③볼륨 조절

AUI(Auditory User Interface)는 두 음의 상향과 하향으로 명확하게 구성, 볼륨 변화를 표현했습니다.

④인비지블 오디오 메뉴 가이드(Invisible Audio Menu Guide)

탭앤드홀드(tap&hold) 시 메뉴를 읽어주다가 ‘구분자’ AUI 소리가 난 후 손을 떼면 해당 메뉴가 시작되도록 했습니다.


비욘드 더 호라이즌
에어컨 온도 맞출 때, 오븐 전원 켤 때… ‘긍정적’ 상향 멜로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가전제품 브랜드 멜로디로 사용되기 시작한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은 상향 멜로디를 사용,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긍정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해냈습니다.

 

#1. Q9000/Q9500

Q9000/Q9500

무풍에어컨의 콘셉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윈드 차임(Wind Chime)’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동작과 사운드를 일치시켜 사용자가 실제로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했습니다.

①전원 사운드(Power On/Off Sound)

비욘드 더 호라이즌의 모티브를 활용,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켜질 때와 꺼질 때의 대비를 주고, 실제 통풍구가 여닫히는 동작과 사운드를 섬세하게 일치시켰습니다.

②온도 조절 사운드(Temperature Control Sound)

에어컨 온도를 올리거나 내릴 때 소리만으로도 구분될 수 있도록 각각 높은 음과 낮은 음으로 연출했습니다.

 

#2. 빌트인 오븐

빌트인 오븐

삼성전자 조리가전 제품의 기능음을 분석, 전원∙오작동∙타이머 등 공통으로 취할 수 있는 사운드 로직(logic)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파티션 삽입·해제, 조리 완료 등 빌트인 오븐 특유의 기능음엔 차별성을 둬 제품 특징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①전원 사운드(Power On Sound)

고해상도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 특성상 비욘드 더 호라이즌을 심플한 멜로디로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뚜렷한 느낌을 주도록 제작되었습니다. 

②버저앤드스피커 사운드(Buzzer & Speaker Sound)

스피커의 특성을 반영, 소리가 더 잘 발생하는 영역으로 버저(Buzzer) 음원 전체 키를 한 옥타브 올려 어떤 환경에서도 잘 들릴 수 있는 소리로 제작했습니다.

③도어오픈 사운드(Door Open Sound)

2분 이상 문을 열고 있을 때 발생하는 사운드는 경고음 느낌을 지나치게 주기보다 미결 멜로디 세트(‘시-미-파#’)를 사용, 적정 수준에서 사용자에게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사람마다 특유의 목소리가 있듯 브랜드 또한 그것만의 소리를 지녀야 합니다. 사용자의 청각을 통한 경험이 브랜드의 자산이자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운드를 일관되게 디자인하는 건 통합적 브랜드 경험을 위한 기본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즐겁고 긍정적인 청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운드 디자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채 1초도 되지 않는 찰나의 소리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용자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드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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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alaxy 댓글:

    삼성만의 브랜드사운드 구축 아주좋습니다.
    모든제품의 사운드를 통일해서 듣기가좋네요

  2. 김정근 댓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줄려고 노력하는 삼성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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