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레스토랑 운영 김영호·김주연 부부 “360 카세트 설치 후 뭐가 달라졌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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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사(Brisa) 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는 김영호(왼쪽)·김주연씨
▲김영호(사진 왼쪽)씨와 김주연씨는 부부이자 ‘브리사 스테이크하우스’를 공동으로 운영 중인 사업 파트너다

최근 경기 양평에 새롭게 문을 연 스테이크하우스 ‘브리사(Brisa)’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는 삼성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 지난 2015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은 ‘원형 본체’로 인기몰이 중이다. 부부이면서 브리사 공동 대표이기도 한 김영호(38)·김주연(39)씨 부부가 360 카세트를 선택한 이유도 그와 비슷하다.

 

남편 “집 근처 카페서 보고 ‘저거다!’ 싶어… 튀지 않는 외관 맘에 쏙 들어”

아늑한 분위기의 브리사 스테이크하우스 내부의 모습. 인테리어와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천장에 설치된 360 카세트가 보인다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 천장에 설치된 360 카세트가 주변 인테리어와 이질감 없이 어울린다

남편 영호씨가 360 카세트를 처음 만난 건 집 근처 카페에서였다. “잠깐 쉴 겸 우연히 들른 카페 천장에 360 카세트가 설치돼있더라고요. 보자마자 ‘딱 저거다!’ 싶었죠. 튀지 않고 주변 환경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외관이 맘에 쏙 들더군요. 때마침 매장 인테리어를 한창 준비하던 때였거든요. 곧바로 아내에게 ‘가게 에어컨은 360 카세트로 하자’고 졸랐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김영호씨는 소비자가 맘에 들어 하는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적용해보는 편이다
▲김영호씨는 “매장 콘셉트가 검정(black)이어서 어울리는 에어컨 설치가 고민이었는데 360 카세트는 처음부터 검정색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호씨가 360 카세트를 염두에 둔 이유는 또 있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시스템에어컨은 대부분 흰색 제품이죠. 반면, 우리 가게 천장은 검정색으로 정했거든요. 거기에 흰색 에어컨을 설치하려니 영 어색했죠. ‘흰색 제품을 사서 도색해볼까?’ 잠시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울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까 봐 그것도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는 “360 카세트는 처음부터 검정색 모델을 택할 수 있어 천장은 물론, 주방까지 검정색 철판 소재로 통일성 있게 마감할 수 있었다”며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제품 색상이나 무늬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은 360 카세트만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아내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한때 고장인 줄 알고 신고한 적도”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360 카세트 아래에서 즐긴 정통 스테이크는 화로의 열기가 식지 않아 맛 또한 일품이었다
▲스테이크는 갓 구워냈을 때 최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음식이다.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360 카세트는 스테이크하우스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시스템에어컨인 셈이다 

360 카세트는 수평 기류를 활용, 사람 피부에 직접 닿는 바람을 최대한 줄인 제품이다. 전원 버튼을 눌러도 ‘피부로 전해지는’ 느낌이 크지 않아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물론 기기 성능엔 전혀 이상이 없다. 그 사실은 360 카세트가 작동 중인 실내와 외부 온도를 비교해보면 금세 알 수 있다.

실제로 아내 주연씨는 ‘바람 없는 에어컨’ 360 카세트 때문에 한 차례 해프닝을 겪은 적이 있다. “한 번은 아무래도 바람이 안 나오는 것 같아 고객센터에 전화까지 했었어요. 당시만 해도 ‘실내 온도를 낮추려면 에어컨 바람은 무조건 세차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상식이 완전히 바뀌었죠, 360 카세트 덕분에.”(웃음)

360 카세트를 처음 켰을 땐 고장 난 에어컨으로 착각했다는 김주연씨
▲김주연씨는 “360 카세트를 설치한 후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다 


매장주 입장에서 부부가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건 고객 호응 측면에서다. 식사 내내 한 곳에 앉아있어야 하는 레스토랑에선 대다수 고객이 ‘자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가장 꺼리는 좌석은 에어컨 바람이 정면으로 불어오는 자리.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면 피부에도 안 좋을뿐더러 두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냉방증에 걸릴 우려까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리사 종업원들은 그런 일로 골치 썩일 필요가 없다. 주연씨는 “우리 매장엔 찬바람을 직접 쐬는 자리가 없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라며 “에어컨 바람이 덜 닿는 쪽으로 안내해야 했던 고충도 이젠 없다”고 말했다.

 

“꼬마 손님, 우주선 같다며 좋아해… 매장 운영 지인에게도 구매 권했죠”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360 카세트의 독특한 외형은 ‘우주선’이란 별칭도 얻었다
▲부부에 따르면 360 카세트는 ‘우주선 닮은 외형’으로 어린이 고객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360 카세트는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동그랗게 생겨 그런지 손님 중 3분의 1 정도는 (에어컨이 아니라) 독특한 조명이나 새로 나온 스피커 정도로 아세요. 한 꼬마 손님은 ‘우주선 같이 생겼다’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반응을 접할 때마다 저와 아내도 괜히 뿌듯합니다.”(김영호)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이 저희 가게에 오셨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분 매장에도 360 카세트를 설치하면 이래저래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해드렸습니다. 반응요? 너무 좋아하셨죠.”(김주연)

360 카세트의 매력에 빠진 김영호·김주연 부부는 그 쓰임새와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부부는 “직접 써보니 장점 많은 제품인 걸 확실히 알겠더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장소에서 360 카세트를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부부가 꼽은 360 카세트의 장점은 디자인, 그리고 균일 냉방 효과(無風)였다. “특히 사용자 건강을 배려한 기능이 놀라웠어요.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으니 아이들에게 좋고 소음이 없어 학생들 공부할 때에도 효과적일 테고요. 조만간 더 많은 매장에서 360 카세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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