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빵의 ‘달콤한 변신’, 브레드 푸딩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이 어느새 지나갔습니다. 나들이도 하고 싶고 주말이면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도 싶은 봄이 오고 있네요.
늘어지게 늦잠 자고 일어난 봄날 어느 주말, 굳이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간단히 브런치 즐겨보시는 것 어떠세요? 토스트에 잼만 발라 갓 내린 커피와 즐겨도 어엿한 한 끼 식사가 되지만 가끔은 빵을 활용, 평소 맛보지 못했던 ‘달콤하고 근사한’ 메뉴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메뉴는 먹고 남은 빵을 활용해 만들면 더 좋은 ‘브레드 푸딩’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향이 여러분 코끝까지 전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각종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이기 좋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합합니다.
[재료]
식빵 4장, 우유 2/3컵, 달걀 1개, 설탕 3큰술, 소금 1/4작은술, 계피가루 약간, 블루베리 한 줌, 슬라이스 아몬드 1큰술[1]
[만드는 법]
① 식빵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② 볼에 우유∙달걀∙설탕∙소금∙계피가루를 넣은 후 달걀이 풀어지도록 섞어줍니다
③ 오븐 용기에 자른 빵과 블루베리, 슬라이스 아몬드를 고루 담아주세요
④ ③에 (②에서 만들어둔) 달걀 물을 골고루 부어준 후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가량 구워줍니다. 윗부분 색이 진하게 날 경우, 조리 도중 포일로 살짝 덮어주셔도 됩니다
[Tip]
[1] 블루베리와 아몬드는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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