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환히 밝힐 ‘착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2016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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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2016년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자연스레 지난 1년간 이룬 것들을 헤아려보게 되는 요즘이다. 지난 4일, 올 한 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밝은 내일을 만들고자 달려왔던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삼성전자서울R&D센터(서초구 우면동)에서 개최된 ‘2016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식이 바로 그것.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의 우수 참여자를 시상하고, 그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우수 교사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과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지원 팀은 각각 1486개와 2294개. 본선 진출과 최종 시상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치열했지만 이날 시상식은 시종일관 엄숙함과 긴장감보다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었던 행사장 분위기를 현장에서 살폈다.

 

식전 행사
삼성전자 사회공헌 지식, 퀴즈로 풀어볼까?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진행된 퀴즈쇼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시상식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었다. 모든 문제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와 연관된 정보로 구성,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자연스레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이하 ‘주소창’) △삼성 미래교사상

이날 시상식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이하 ‘주소창’) △삼성 미래교사상 등 크게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다양한 사회 문제 관련 솔루션을 제안, 완성하는 공모전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 수상 부문은 △이전 대회 수상 팀 중 올 한 해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주어지는 ‘임팩트(IMPACT)’ 부문 △올해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발상을 선보인 팀에 주어지는 ‘아이디어(IEDA)’ 부문 등 둘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주소창은 전국 초·중·고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란 주제 아래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PC나 모바일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과 PC 외 제품에 활용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역시 두 부문으로 나뉘었다. 삼성 미래교사상은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주소아’)에 참여하며 IT 교육을 시행하고 인재 양성에 힘쓴 교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삼성 미래교사상
소프트웨어 교육의 미래, 저희가 책임집니다!

김경상∙유재식∙홍은미 교사▲올해 삼성 미래교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주인공. (왼쪽부터)김경상∙유재식∙홍은미 교사

올해 삼성 미래교사상의 영예는 △김경상 서울 당중초등학교 교사 △유재식 경기 남양주 심석고등학교 교사 △홍은미 경기 안성 죽산고등학교 교사 등 세 명에게 돌아갔다. 유재식 교사는 주소아를 운영하며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기능성 블록을 조립해 하드웨어를 만든 후 이를 휴대용 컨트롤러에 연결해 작동시키는 작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은미 교사는 지난 2013년부터 연수∙강연∙해커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김경상 교사는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활용 융합학습과정 개발 성과를 각각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세 교사의 인터뷰는 아래 링크 참조>.


김경상 교사가 삼성 미래교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상자는 박용기 삼성전자 부사장(인사팀장)▲김경상 교사가 삼성 미래교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상자는 박용기 삼성전자 부사장(인사팀장)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교실 소음 측정’ ‘급식 정보 안내’ 수상 영예

최윤재(사진 왼쪽)군과 정재현군▲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출품작 ‘우리 반 소음 지킴이’로 올해 주소창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된 최윤재(사진 왼쪽)군과 정재현군

올해 주소창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의 영예는 최윤재∙정재현(이상 전남 장흥초등학교 4년)군이 속한 ‘우리 반 소음 지킴이’ 팀에 돌아갔다. 우리 반 소음 지킴이는 쉬는 시간 교실 소음을 측정, 설정해둔 기준 값보다 소음이 커지면 1분 간격으로 전광판 이모티콘을 출력하도록 설계한 장치다.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해 시간표와 수업 시작 시각을 설정하면 수업 시작 5분 전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며 소음 측정을 시작한다. 이후 5분간 측정한 소음은 점수로 기록된다. 교실 소음을 이미지로 전환, 바람직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솔루션인 셈이다. 최윤재군은 “대상을 받을 거라곤 기대조차 안 했다”면서도 “더 열심히 공부해 내년 주소창 부트캠프에선 멘토로 활약하고 싶다”며 ‘초등생답지 않게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노권후∙김태일∙정우주군▲고교생이라면 누구나 관심 가질 법한 ‘학교 급식’을 소재로 참신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을 거머쥔 ‘스위프트 밀’ 팀 수상자들. (왼쪽부터)노권후∙김태일∙정우주군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에선 정우주∙노권후(이상 경기 성남 운중고 1년)군과 김태일(서울 서라벌고 1년)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 사람이 개발한 ‘스위프트 밀(Swift Meal)’은 학교 급식 정보와 영양 전문가, 개인 알레르기 정보를 연계한 앱. “급식실과 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품은 급식 관련 불만을 해소해보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교통약자∙소방관에 대한 배려, S/W로 재탄생

최근(사회학과∙4년), 박희호(사회학과∙3년), 김용호(경영학과∙4년), 김기화(심리학∙4년)씨▲수상 소감을 발표 중인 ‘손길’ 팀원들. 네 사람은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왼쪽부터)최근(사회학과∙4년), 박희호(사회학과∙3년), 김용호(경영학과∙4년), 김기화(심리학∙4년)씨

임팩트 부문 대상은 ‘손길’ 팀에 주어졌다. 손길 팀은 2014년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당시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 팀이기도 하다. 이들이 개발한 건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탑승 솔루션. “시각장애인의 47%가 버스 승·하차 시 불편함을 느낀다”는 한 조사 결과에 주목, 교통약자가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도록 음성 안내 기능을 포함한 버스 이용 솔루션 ‘마이버스(My Bus)’ 앱을 개발했다. 팀장 최근씨는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대상 수상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온 데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해했다<손길 팀 관련 추가 기사는 아래 링크 참조>.


한규동∙박선희∙윤여환∙김홍주▲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그니스’ 팀원들. 맨 왼쪽이 한경승 경기 동두천소방서 소방관,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윤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2실 책임이다. 한규동∙박선희∙윤여환∙김홍주(왼쪽부터)씨는 한국산업기술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 박씨는 3학년, 나머지는 모두 4학년이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현직 소방관 한경승(경기 동두천소방서)씨가 속해 있는 ‘이그니스(IGNIS)’ 팀에 돌아갔다. 이그니스 팀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20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갔고 무게도 800g으로 줄여 실용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이그니스 팀 관련 추가 기사는 아래 링크 참조>.


 

시제품 전시회
수상 아이디어, 실제 ‘작품’으로 구현돼 선봬

2016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행사장 한편에선 주요 수상 팀의 아이디어 시제품 체험존이 꾸려졌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 시상식 전후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곳으로 이어졌다.

자비스(Jarvis)

체험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은 올해 주소창 ‘일반 소프트웨어’ 부분 우수상을 차지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기기 ‘자비스(Jarvis)’<위 사진>였다. 손 자체를 입력장치로 만들어 사용자와 컴퓨터를 한층 가깝게 해주는 게 특징이었다.

침수 피해 예방용 빗물 유도기▲올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더 싱크(The Think)’ 팀의 아이디어 구현 작품 ‘침수 피해 예방용 빗물 유도기’ 역시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아이디어 봉사는 60억 인구를 구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며 “잠재된 아이디어를 생각으로 끝내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모든 수상 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상식 이후에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수상 팀에 수상 솔루션을 실제 사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각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창 수상 학생들이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시상식은 이렇게 끝을 맺었지만 내일을 바꿔갈 이들의 ‘스토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내년 이맘때 이들의 아이디어는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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