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한계는 어디까지? 갤럭시로 갤럭시를 담다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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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촬영한 사진

▲ 경상북도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촬영한 사진

보석같이 빛나는 별들이 아름답게 흩뿌려진 밤하늘. 영국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올라온 은하수 사진이다. 놀라운 것은, 이 사진이 천체 사진 전문용 장비가 아닌 ‘갤럭시 S20 울트라’로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 촬영자 역시 전문 사진가가 아닌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혁기 씨(선행메카그룹)와 홍석준 씨(Digital마케팅그룹)다. 촬영 중에서도 고난이도로 분류되는 은하수와 별 사진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담기까지, 그 여정을 뉴스룸에서 들어봤다.

 

천체 망원경 만들던 소년, 천체사진 전문가가 되다

갤럭시 S20 울트라로 밤하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 갤럭시 S20 울트라로 밤하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홍석준 씨는 중학교 시절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필름 카메라로 사진 세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양한 곳에 출사를 다니며 사진 촬영의 묘미를 알아가던 그는 지난 2013년 이혁기 씨와 함께 탄자니아로 떠난 출사에서 ‘천체 사진’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혁기 씨는 “어릴 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생 때 천체 망원경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거실에서 달 사진만 찍던 사람이 길을 떠나면 그 누구도 찍어보지 못한 놀라운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문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밤하늘을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특별한 기억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의성 달빛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 경상북도 의성 달빛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을 채운 별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다. 이 광경을 사진에 그대로 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도시의 불빛과 공해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곳곳을 헤매야 하는 것은 물론, 구름이 걷히길 수 시간 기다리다 아깝게 찰나의 순간을 놓치는 일도 부지기수. 무엇보다 무거운 천체 촬영 장비 가방을 오지까지 나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두 사람은 이 난관들을 ‘갤럭시 S20 울트라’와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다. 홍석준 씨는 “그간 천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겪었던 많은 고생을 갤럭시 S20 울트라 카메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갤럭시 S20 울트라와 튼튼한 삼각대만 있으면 초보자들도 천체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촬영한 사진

▲ 경상북도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촬영한 사진

밤하늘, 스마트폰으로 완벽하게 담으려면?

전라북도부터 경상북도까지, 골짜기와 산기슭을 누비며 두 사람이 담아낸 밤하늘의 모습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결과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이혁기 씨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피사체를 촬영했다고 해도 사진가의 관점과 의도에 따라 결과물이 전혀 다를 수 있다. 구성이나 각도, 배경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이 탄생한다”고 조언했다.

홍석준 씨가 촬영한 은하수 사진(위

 이혁기 씨가 촬영한 일주운동 사진(아래)

▲ 홍석준 씨가 촬영한 은하수 사진(위)과 이혁기 씨가 촬영한 일주운동 사진(아래). 촬영자의 사진 스타일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인상적이다.

촬영 장비가 가진 장점을 잘 파악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홍석준 씨는 “갤럭시 S20 울트라는 휴대하기도 좋고, 프로 모드를 이용하면 설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며 “DSLR 카메라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서 야간 촬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저조도 특화 기능도 어두운 환경에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혁기 씨는 “밤하늘을 찍을 땐 노출을 길게 해서 촬영해야 하는데, 갤럭시 S20 울트라 카메라가 여기에 최적화되었다”면서 “108 메가 픽셀 센서와 노나-비닝(nona-binning) 기술이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색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냥 어렵게 느껴지는 ‘천체 사진’ 촬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팁도 들을 수 있었다. 이혁기 씨는 “쉬운 사진부터 도전하는 것이 좋다. 별자리나 달을 순간 포착하는 사진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적당하다. 또한 결과물보다 피사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시간을 즐긴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석준 씨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확 줄어든 요즘, 갤럭시 S20 울트라와 함께 별과 달이 있는 외곽으로 캠핑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용 DSLR 없이도 별자리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서 “별자리 보는 앱을 이용해서 별도 찾아보고, 찾은 별자리를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공유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Tip. 밤하늘 사진 멋지게 촬영하는 법 (feat. 갤럭시 S20 울트라)

출발 전
은하수 사진을 찍고 싶다면 그믐을 기다리면 좋다. 플래시와 충전용 보조 배터리는 절대 잊지 말 것!

촬영할 때
① 장비 준비
저조도 환경에선 삼각대, 카메라 리모트 셔터, 타이머가 필수.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해야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② 프로 모드 설정
스마트폰 카메라 기본 설정으로는 은하수 사진을 찍기 힘들다.
촬영 전 ISO(감도), 셔터 속도 등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프로 모드로 전환하자.

③ 셔터 속도 결정
조리개를 활짝 열어 빛을 최대한 많이 받아야 하므로 셔터 속도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조리개를 오래 열어두면 별 궤적 사진도 담을 수 있다.

④ 화이트 밸런스
화이트 밸런스는 색온도를 조절해 사진 속 흰색 물체가 정확한 흰색으로 표현해주는 기능이다. 별을 찍을 때는 화이트 밸런스 3500~4500이 적합하다.

⑤ ISO(감도)
이미지 센서의 빛 (민)감도를 조절 기능. 감도를 높이면 사진은 밝아지나 노이즈가 늘어나니 주의할 것.

저장할 때
프로 모드에서 저장할 때는 저장 옵션에서 RAW 파일 활성화를 해야 좋다. 일반 JPG나 PNG 파일보다 사진 편집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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