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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LED, 4K 콘텐츠와 함께 “극장 생태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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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에 맞는 콘텐츠와 함께 극장 생태계를 새롭게 바꿔갈 것입니다.”

2월 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SUPER S’ 상영관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독일 영상장비 제조업체 ARRI(아리)와의 공동세미나에서 삼성전자 VD 상품전략팀 Enterprise 상품기획그룹 심우성 씨가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촬영 감독, 촬영 장비 전문가 등 영화업계 전문가 180여 명을 초대해 세계 최초 4K 해상도의 ‘시네마 LED’와 ARRI(아리)의 4K 카메라 시스템을 소개했다. 새로운 극장 생태계의 비전과 패러다임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준 현장을 뉴스룸에서 다녀왔다.

시네마 led로 본 설경

시네마 LED, 4K 카메라와 만나 가능성을 넓히다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의 ‘시네마 LED’ 스크린과 ARRI(아리)의 4K 카메라 신제품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ARRI(아리)는 1917년 설립된 독일의 영상장비 제조업체로, 전 세계 2천여 편의 주요 영화들을 촬영한 세계적인 카메라 전문 회사다. 영화에 최적화된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는 ‘시네마 LED’가 ARRI(아리)의 4K 카메라 장비로 촬영한 콘텐츠와 만날 때 어떻게 빛을 발할 수 있는지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발표를 맡은 삼성전자 Enterprise 상품기획그룹 심우성 씨는 무한대 1의 명암비, 최대 500니트 밝기, 생생한 색과 디테일 표현 등 ‘시네마 LED’의 우수함을 강조하면서, 특히 4K 콘텐츠와 만나 더욱 발전해갈 극장 생태계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카메라 장비,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까지는 보통 밝기 48니트 중심으로 영화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시네마 LED’에 맞는 형태의 콘텐츠, 나아가 HDR(High Dynamic Range)[1] 콘텐츠로 극장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입니다.”

독일 영상장비 제조업체 ARRI(아리)의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폴 아이반(Paul Ivan) 씨

독일 영상장비 제조업체 ARRI(아리)의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폴 아이반(Paul Ivan) 씨<위 사진> 역시삼성의 ‘시네마 LED’ 스크린과 ARRI(아리)의 4K 카메라, 렌즈가 매우 강력한 기술 조합”임을 강조하며 “4K 카메라 시스템이 실제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역동적으로 콘텐츠로 담아내고, ‘시네마 LED’가 이를 색상 왜곡 없이 보여줘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VD 상품전략팀 Enterprise 상품기획그룹 심우성 씨(왼쪽)와 ARRI 광학 시스템 제품 매니저 토르스텐 메이월드 씨(오른쪽)

▲삼성전자 VD 상품전략팀 Enterprise 상품기획그룹 심우성 씨(왼쪽)와 ARRI(아리) 광학 시스템 제품 매니저 토르스텐 메이월드 씨(오른쪽)

설명이 끝나고 4K 전용 ARRI(아리) 카메라로 촬영한 쇼릴 영상이 상영됐다. 영화 전문가들은 처음 느껴보는 선명한 화질에 압도당한 듯 숨죽였다. 특히 <Face> 영상은 놀랍도록 자연스러운 색감과 피부톤을 담아내 차원이 다른 몰입을 이끌어냈다.

▲4K 전용 ARRI 카메라 장비로 촬영한 <Face> 영상

▲4K 전용 ARRI(아리) 카메라 장비로 촬영한 영상

“HDR 시대, 업계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

현장에 참석한 영화 관계자들은 ‘시네마 LED’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HDR 콘텐츠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임을 강조했다.

영화 <도둑들> 촬영감독 박현철 씨

영화 <도둑들> 촬영감독 박현철 씨<위 사진>는 ‘시네마 LED’가 암부 디테일을 잘 표현하고, 완전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특히 “HDR 영상을 촬영하고 상영할 때 ‘시네마 LED’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ARRI(아리)의 광학 시스템 제품 매니저 토르스텐 메이월드(Thorsten Meywald) 씨는 “삼성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HDR과 밝기를 구현할 수 있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일로 업계에 새로운 장이 열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제는 HDR을 새롭게 적용할 때”라며 “많은 사람들이 더 크고 밝은 스크린, 더 생생한 4K 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과 ARRI(아리), 영화 산업이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RRI(아리)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폴 아이반(Paul Ivan) 씨(왼쪽)와 ARRI 광학 시스템의 제품 매니저 토르스텐 메이월드(Thorsten Meywald) 씨(오른쪽)

▲ARRI(아리)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폴 아이반(Paul Ivan) 씨(왼쪽)와 ARRI (아리) 광학 시스템의 제품 매니저 토르스텐 메이월드(Thorsten Meywald) 씨(오른쪽)

3D 시네마 LED, 미래 극장 경험의 기대 더 높여

최근 ISE 2018에서 공개되어 한 차원 높은 입체감을 선보인 ‘3D 시네마 LED’도 세미나에서 함께 발표되어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삼성전자 Enterprise 상품기획그룹 심우성 씨는 “ISE 2018에서 ‘3D 시네마 LED’를 통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3D 영화를 봤다고 찬사를 보냈다”라며 “‘3D 시네마 LED’의 가장 큰 장점은 밝기와 해상도가 떨어지는 기존 3D 영화와 달리, 밝기와 해상도가 2D 영화를 볼 때와 동일하게 보여진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3d 시네마 led

토르스텐 메이월드(Thorsten Meywald) 씨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 프로젝터로 봤던 트랜스포머 영화를 ‘시네마 LED’로 보니 밝기와 명암비가 확연히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3D 영상을 ‘시네마 LED’로 꼭 보고 싶네요. 정말 굉장할 것 같습니다.”

OBS 경인TV 촬영감독 나종광 씨는 “2D 고화질 영상만으로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기에 ‘3D 시네마 LED’를 통한다면 더욱 발전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입체감은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네마 led 사진

‘시네마 LED’가 새롭게 열어갈 극장에서의 경험은 어떠할까? 4K HDR 시대를 이끌어 갈 선명한 스크린은 물론 3D 경험까지 끌어올릴 ‘시네마 LED’를 통해 관객들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4K 콘텐츠의 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네마 LED’.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1]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해 사람이 눈으로 보는 듯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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