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무대에서 빛난 기술 국가대표들… 삼성전자와 함께한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도전기
2026/10/06
스포츠 선수에게 올림픽이 있다면, 기술인재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이 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격년마다 전 세계의 젊은 기능인들이 모여 60여 개 직종의 숙련 기술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삼성은 기술인재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지속 후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를 채용해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 소속 24명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56명이 50개 직종에 출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는 총 24개의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해 기술 강국의 저력을 입증했다.
뉴스룸이 훈련장부터 상하이 현장까지, 값진 성과 뒤에 삼성전자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숨은 노력을 영상에 담았다.

D-100, 삼성과 함께 꿈을 키우다
대회를 100일 앞둔 삼성전자 국가대표 훈련센터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선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에 한창이었다.

모바일앱개발 직종의 임가온 선수는 고교 시절 견학했던 이곳에서 국가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삼성전자 기능올림픽 훈련센터를 견학한 적이 있어요. 그 경험이 제게 하나의 전환점이 됐어요.”
임가온 선수, 모바일앱개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의 김진원·오부이 선수는 2년 전 후보 선수 시절을 거쳐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두 선수들의 곁에는 2024년 리옹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겸온 코치가 있었다. 이번에는 후배들의 훈련을 이끄는 든든한 선배 역할로 참여했다.
“최근 대회를 경험한 만큼, 어떤 과제가 나올지 예상해 직접 과제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김겸온 코치, 모바일로보틱스

어제의 국가대표가 오늘의 코치가 되고, 그 경험은 다시 다음 국가대표에게 전해지며 선순환을 이룬다.
D-81, 국제친선전과 전지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다
대회 81일 전 국제친선전과 68일 전 해외 전지훈련에서도 선수들의 준비는 이어졌다.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들과 실제 대회와 같은 환경에서 기량을 겨루며, 보완할 점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키웠다.


D-43, 전문가와의 협업,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기량을 벼리다
삼성전자 현업 전문가들도 힘을 보탰다. 사이버보안 직종 선수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생생한 조언을 듣는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고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실습해 보는 방식 등을 조언하고 있어요.”
제갈지혜 프로, 삼성전자 VD사업부 AX개발팀

D-11, 기다려 온 출전, 마지막 각오를 다지다
대회를 11일 앞두고 삼성전자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정식에 모였다.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각오를 다졌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도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D-day, 함께 만들어 낸 성과,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다
마침내 시작된 상하이 대회. 선수들은 가족과 코치들의 응원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차분하게 대응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였다.

수년간 이어 온 노력은 세계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곁을 지켜 준 코치와 국제지도위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함께 이뤄 낸 성과의 기쁨을 나눴다.
“기술 인재들을 채용해 주신 회사와 기능올림픽 사무국 프로님들 덕분에 이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됐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손현빈 선수, 웹테크놀로지 금메달리스트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선수들은 다음 도전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자신의 분야를 이끌 대한민국의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 나누겠다는 다짐이었다.
기술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청년들과 그 곁에서 성장을 지원해 온 삼성전자. 이들의 노력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