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ISE 2025 랜선 투어! 2025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 톺아보기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업계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부터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전자칠판, 미래형 스크린 ‘홀로 디스플레이(HoloDisplay)’까지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SE 2025 3관왕 수상,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삼성 컬러 이페이퍼’
‘삼성 컬러 이페이퍼(모델명: EMDX)’는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신개념 사이니지로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주변 광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콘텐츠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00와트(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초저전력이 소모되어 에너지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 국제 전기 기술위원회 IEC62301 기준. 소비 전력 0.005W 미만은 0.00W로 표시
또한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해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이동이 쉽고 별도 마운트 없이도 벽걸이∙천장레일와이어∙테이블 형태의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초고효율, 초경량, 초슬림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모델명:EMDX)’를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AI로 더욱 스마트해진 2025년형 전자칠판
삼성전자의 2025년형 전자칠판(Interactive Display)은 AI 기능을 한층 강화해 더욱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되는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 솔루션은 ▲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AI가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 수업 내용을 자동 요약해 주는 ‘AI 요약(AI Summary)’, ▲ 교사의 음성을 텍스트로 즉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변환(Live Transcript)’ 기능 등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상호 소통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삼성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AI 전자칠판’을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핵심은 ‘연결성’. 2025년 삼성 호텔 TV가 선사하는 나만의 맞춤형 객실 경험
2025년 삼성 호텔 TV의 핵심은 ‘연결성’이다. 삼성전자는 한층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TV 전용 통합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를 활용하면 TV 화면에서 룸 서비스, 컨시어지, 체크아웃 등을 할 수 있어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방문객도 손쉽게 무선 연결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2025 호텔 TV를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상황실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이 필요한 이유
컨트롤 룸, 흔히 상황실 또는 관제센터라고 불리는 곳은 24시간, 365일 내내 끊김없이 신속하게 화면을 제공해야 하는 특별한 장소로 정보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마이크로 LED 기술을 탑재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모델명: IWC)’은 베젤이 없어 명료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특성상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도 전체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필요 없이, 해당 모듈만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많은 정보를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더 월(The Wall, 모델명: IWC)’을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버추얼 프로덕션용 더 월’과 세계 최대 영화 및 방송 장비 업체 아리(ARRI)의 만남
‘버추얼 프로덕션용 더 월(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 모델명: IVC)’은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클로즈업 촬영 시에도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면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 2025에서 더월 IVC는 세계 최대 영화 및 방송 장비 업체 ‘아리(ARRI)’와 3D 실시간 컨텐츠 제작 플랫폼 업체 ‘리얼타임 디파트먼트(Realtime Department)’와 함께 기업용 방송 스튜디오용으로는 처음으로 번들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계를 리딩하는 세 기업의 이번 협업은 생방송이나 각종 이벤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기업용 콘텐츠 제작 및 송출 환경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버추얼 프로덕션용 더 월(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 모델명: IVC)’을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3차원 홀로그램과 360도 투명 디스플레이로 경험한 미래형 전시
투명 마이크로 LED와 홀로 디스플레이(HoloDisplay)를 활용해 조성한 미래형 전시 공간도 주목 받았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전시 제품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베젤리스 디자인의 디스플레이로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을 높인다. 홀로 디스플레이는 고명암비의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전시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투명 마이크로 LED와 홀로 디스플레이(HoloDisplay)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는 영상 (한글 자막 제공)
ISE 2025에서 ‘역대 최다’ 12개 어워드 수상,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래 제시
삼성전자는 ISE 2025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가 ‘올해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 2025)’ 에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역대 최다 12개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삼성전자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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