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의 ‘서프라이즈’, 삼성 ‘더 프레임’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은 ‘예술이 곧 역사’인 나라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같은 예술가를 잉태한 나라이기도 하고, 모차르트의 조국답게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비롯하여 잘츠부르크 뮤직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 음악 축제가 열려 오스트리아 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성지’로 자리잡은 나라이기도 하다.
알베르티나 미술관 소장, 모네 ‘수련 연못’에 무슨 일이?
오스트리아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일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중요 체크포인트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빈 알베르티나 미술관.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사위 알베르트 공의 수집품을 토대로 세워진 미술관인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남다른 안목의 기획전시로 유명하며,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부터 최신 팝아트, 미술에서 사진까지 시대와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미술관이다.
지난 6월 28일, 삼성전자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주요 전시작 중 하나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을 더 프레임 TV로 바꿔 놓은 것. 모네의 ‘수련 연못’은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중 하나다. 과연 관람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더 프레임’ 속 작품
이날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평소처럼 모네의 ‘수련 연못’을 감상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 그림이 삼성 더 프레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더 프레임 속의 ‘수련 연못’이 사라지고 다른 예술 작품이 눈 앞에 나타나자 관람객들은 깜짝 놀랐다.
▲ 모네 ‘수련 연못’ 원작을 내리고 ‘더 프레임’을 걸고 있는 미술관 직원들
▲’더 프레임’으로 전시된 모네 ‘수련 연못’.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가 있어 그림의 질감을 현실에 가깝게 표현한다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웃음을 터뜨리는 관람객, ‘더 프레임’의 우드 프레임을 확인하며 ‘삼성’ 로고를 보자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는 관람객… 실제 그림의 질감을 현실에 가깝게 표현하는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는 놀라움을 선사했다.
대다수의 관람객들은 화면이 바뀌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했고 ‘더 프레임’은 기존의 TV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려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화질로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분위기에 매끄럽게 녹아들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모습으로 관람객의 감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 잡은 ‘더 프레임’은 오스트리아에서의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 ‘더 프레임’을 통해 유명한 작품을 마치 실제로 보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의 ‘실험’은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이러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알베르티나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에 감사드립니다.”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 김성한 법인장의 소감이다.
‘더 프레임’과 함께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우리 집으로
오스트리아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기쁜 소식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더 프레임’ 아트 모드에서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주요 컬렉션 중 하나인 ‘바트리너 컬렉션(Batliner Colleciton)’ 소장 작품 43점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프레임’에 탑재된 삼성 컬렉션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가들의 작품 100점이 담겨 있다. 아울러 ‘아트 스토어’를 통해 사치(Saatchi) 등 전 세계 유명 갤러리 소장 작품 410점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알베르티나 미술관 바트리너 컬렉션 작품 43점이 추가되어 ‘더 프레임’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집에서 세계적으류 유명한 작가와 작품, 미술관의 컬렉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알베르티나 미술관 클라우스 알베르히트 슈뢰더 관장은 ‘더 프레임’을 통해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만나게 될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말을 전했다.
“저희 미술관이 삼성 컬렉션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될 세계 최초의 미술관이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물론 미술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예술적인 경험과 같지는 않겠지만, ‘더 프레임’이 선사하는 뛰어난 화면을 통해 댁에서도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분위기를 느끼며 바트리너 컬렉션의 걸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스위스의 저명한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éhar)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삼성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있을 때도 아름다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TV이다.
이번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의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를 통해 현실을 능가하는 ‘더 프레임’의 선명한 화질과 아름다운 존재감이 확인되었다. 미술관에 찾아가서 만나는 예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으로 찾아오는 예술,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예술을 만나는 ‘서프라이즈’한 순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